이란 공격 임박했나…이스라엘 내각, 보복 방안 투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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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내각이 이란 공격에 대한 대응을 논의한다.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와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통화한 직후 이같은 논의가 이뤄지는 만큼 이란 공격이 임박한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온다.
요아브 갈란트 이스라엘 국방장관은 9일 이란에 대한 이스라엘의 재보복 공격에 대해 "우리의 공격은 치명적이고 정확하며 무엇보다도 놀라울 것"이라며 "이란은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어떻게 일어났는지 알지도 못한 채 결과를 보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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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내각이 이란 공격에 대한 대응을 논의한다.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와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통화한 직후 이같은 논의가 이뤄지는 만큼 이란 공격이 임박한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온다.
CNN은 이스라엘 당국자를 인용해 안보 내각이 10일(현지시간) 오후 이란의 이스라엘 공격에 대한 보복 방안을 두고 투표에 나설 계획이라고 보도했다.
앞서 이란은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의 지도자 이스마일 하니예가 수도 테헤란에서 암살당한 것에 대한 보복으로 이달 1일 탄도미사일 200여발을 활용해 이스라엘을 공습한 바 있다.
이스라엘 내에선 이란의 핵 프로그램을 겨냥해 보복해야 한다는 요구가 나오고 있지만 미국은 핵 시설이나 석유 시설에 대한 공습에는 반대하고 있다.
요아브 갈란트 이스라엘 국방장관은 9일 이란에 대한 이스라엘의 재보복 공격에 대해 “우리의 공격은 치명적이고 정확하며 무엇보다도 놀라울 것”이라며 “이란은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어떻게 일어났는지 알지도 못한 채 결과를 보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이현 기자 2hyun@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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