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전존 DIY방법, 이걸로 종결합니다!

서류함으로 만드는 충전존 DIY
지금까지 이런 충전존은 없었다!

멀티포트 충전기를 사용 중이지만
선정리가 답이 안 나오던 책상 위 충전존

서류함 위치 잡기

집에 안 쓰던 4단 서류함을 DIY해서
직접 충전존으로 만들어봤어요

칸별로 어떤 전자기기를 몇 개 보관할지
미리 계획을 짜놓는 게 좋아요

패드에 케이스가 있다면
서랍의 높이가 두께에 맞는지
미리 시연도 해봤어요

키보드케이스를 사용하는 패드는
패드뿐만 아니라 케이스용 케이블까지
2개의 케이블을 설치해줄 거예요

노트북도 거치가 가능하지만
서류함에 넣고 닫을 수 있는지
충전존 만들기 전에 미리 확인해주세요

케이블 넣을 홀타공하기

서류함의 뒷 면에 홀타공을 해서
충전 케이블을 넣을 공간을 만들어주었어요
서랍의 높이를 미리 확인해서 표시하고
정확한 위치를 타공해주세요

홀타공을 할 때 도구는
전동드릴과 나비비트가 필요했어요
플라스틱이라 나비비트를 사용하면
힘들지 않게 타공 할 수 있어요

나비비트가 없다면 다이소에서 파는
전기인두를 사용해서 녹여도 되지만
깔끔한 타공을 위해 나비비트를 권장해요

케이블 정리하기

계획했던 대로 충전 케이블을
타공 한 구멍에 꽂아주었어요

뒷 면이라 잘 보이지 않지만
실리콘 케이블 정리기가 있어서
선정리도 해주면 좀 더 깔끔하겠죠?

테무에서 구매한 케이블 정리기는
3개들이 1팩에 1,600원이었어요

서류함 충전존 활용방법

서랍을 열면 충전 케이블이 보여요
원하는 기기에 충전 케이블 연결하고
선반에 올리고 서랍을 닫으면 됩니다

패드 서랍에는 케이블을 2개 연결해서
케이스와 패드를 동시에 충전할 수 있어요

서류함 상부에 남는 공간에는
수납 정리함을 올려서 활용했어요
자주 사용하는 물건들을 넣어두면
편하게 사용할 수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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