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정국, 라방 논란 언급하며 큰절 “팬들에 대한 마음 진심…앞으로도 몸 부서져라 할 것”

그룹 방탄소년단(BTS) 정국이 라이브 방송에서의 거친 언행을 직접 언급하며 진심을 전했다.
11일 오후 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 고양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BTS 월드투어 ‘아리랑’’ 2회차 공연을 개최했다. 이번 공연은 지난 9일부터 이날과 12일까지 총 3회차에 걸쳐 진행되며 회당 4만 4000명씩 총 13만 2000명의 관객과 함께 한다.
이날 공연의 마무리 멘트 중 정국은 팬들에게 큰절을 한 뒤 최근 불거진 라이브 방송에서의 거친 언행에 대해 사과했다. “둘째 날 아무 탈 없이 멤버들 안 다치게 잘 마무리되어 너무 다행이라 생각한다. 날씨도 그렇고 여러분들 반응도, 환호도 너무나 반갑다”고 운을 뗀 정국은 “최근 제가 라이브방송 하면서”라고 라방 논란을 직접 언급했다. 그러면서 정국은 “어떤 상황이던 간에, 여러분과 함께 하는, 모든 팬들과의 마음은 진심이라는 걸 꼭 알아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몸 부서져라 할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여러분은 그냥 기다려주시면 제가 다양한 멋진 모습으로 보답하는 멋진 가수가 되도록하겠다”고 다짐해 뜨거운 환호를 받았다.
이날 방탄소년단은 정규 5집 수록곡 ‘훌리건’, ‘에일리언즈’를 시작으로 ‘라이크 애니멀스’, ‘스윔’, ‘메리 고 라운드’, ‘2.0’, ‘노멀’ 등 신곡과 더불어 ‘페이크 러브’, ‘낫 투데이’, ‘마이크 드롭’, ‘불타오르네’, ‘다이너마이트’ 등 기존 히트곡 다수의 무대를 빼어난 라이브로 선보였다. 한국적 색채를 연출 곳곳에 담아내며 볼 거리를 더했다.
이번 월드투어는 고양을 시작으로 도쿄, 북미, 유럽, 남미, 아시아 등지의 34개 도시에서 85회에 걸쳐 펼쳐진다. 한국 가수 단일 투어 기준 최다 회차다. 여기에 일본, 중동에서는 추가 공연도 예정돼 있어 투어 규모는 더욱 확대될 전망이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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