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서울, 황인범과 작별 인사.."앞날의 건승 기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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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서울이 황인범과 작별 인사를 했다.
FC서울은 29일 구단 SNS를 통해 황인범의 이적 소식을 전했다.
서울은 황인범의 해외 이적 시 선수의 발전을 위해 조건 없이 지원하겠다고 했다.
예상외로 황인범의 해외 이적이 빠르게 추진됐고 그리스 진출이 확정되면서 서울은 황인범을 계약 연장 후 대구FC와의 K리그1 22라운드 딱 한 경기밖에 활용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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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정현 기자) FC서울이 황인범과 작별 인사를 했다.
FC서울은 29일 구단 SNS를 통해 황인범의 이적 소식을 전했다. 서울은 "FC서울과 동행하던 황인범 선수가 유럽 무대로 재진출하며 팀을 떠나게 되었습니다"라며 "함께한 매 순간 최선을 다했던 모습에 감사드리며 FC서울은 황인범 선수의 앞날에 계속해 건승을 기원하겠습니다"라고 전했다.
황인범은 일본에서 진행되던 EAFF(동아시아축구연맹) E-1 챔피언십 참가를 위해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에 합류했다 그리스 슈퍼리그 명문 팀 올림피아코스와의 이적 절차가 급물살을 탔다.
황인범은 이적을 위해 벤투 감독의 허락을 맡고 대표팀에서 소집 해제돼 그리스로 떠났다. 그는 아테네에 도착해 메디컬 테스트를 진행하고 큰 문제가 없는 한 올림피아코스 유니폼을 입는다.
지난 2월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해 러시아 프리미어리그가 중단됐고 황인범은 FIFA(국제축구연맹)가 설정한 특별 규정에 따라 FA 신분을 얻었다. 그는 지난 4월 FC서울과 단기 계약을 맺으며 K리그1 무대로 복귀했고 6월 30일 계약 만료 후 이후 지난 7월 16일 시즌 종료까지 계약을 연장했다. 서울은 황인범의 해외 이적 시 선수의 발전을 위해 조건 없이 지원하겠다고 했다.
예상외로 황인범의 해외 이적이 빠르게 추진됐고 그리스 진출이 확정되면서 서울은 황인범을 계약 연장 후 대구FC와의 K리그1 22라운드 딱 한 경기밖에 활용하지 못했다.
황인범은 SNS로 "계약서에 서명을 한 날로부터 3개월이 지나 계약만료 후 재계약을 하고 뛰었던 대구전까지 경험한 서울에서의 선수생활은 저에게는 그저 감사하고 행복했던 날들로 기억 될 겁니다. 개인적인 바람으로는 한분이라도 더 많은 서울 팬분들이 저와 함께 했던 3개월을 저처럼 기억해 주신다면 너무 좋겠고, 그동안 너무 감사했습니다"라고 인사를 전했다.
사진=FC서울 SNS
김정현 기자 sbjhk803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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