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장 없이 깔끔하게 숙성시키는 3단계 레시피
요즘 시장에 마늘이 제철이에요.직접 담가두면 밥상에서 든든한 밑반찬이 되어주는 마늘장아찌,그런데 혹시, 색이 진해져서 실패한 경험 있으신가요?
오늘은 간장 없이도 하얗고 아삭하게 담그는 마늘장아찌 레시피를 소개할게요.깔끔한 색감과 아삭한 식감을 동시에 잡는 정석 비율과 보관법까지 정리해드려요.
✅ 준비 재료
깐 마늘
물
식초
설탕
소금
👉 비율과 숙성 방식이 핵심입니다
1단계: 마늘 손질
마늘의 꼭지를 제거하고 껍질을 벗긴 후 깨끗이 씻어요
체에 받쳐 물기를 완전히 제거해주세요(물기가 많으면 절임액이 탁해질 수 있어요)
2단계: 1차 절임 (식초물 숙성)
유리병에 마늘을 담고,현미식초를 물을 섞지 말고 마늘이 잠기도록 부어주세요
입구에 랩이나 비닐을 덮은 뒤 뚜껑을 닫고
그늘지고 서늘한 곳에서 7일 동안 놓아둡니다.
💡 숙성 중 마늘이 초록빛 또는 파란빛으로 변할 수 있지만,이는 자연스러운 반응이며 시간이 지나면 다시 하얗게 돌아옵니다
3단계: 2차 절임 (설탕·소금 절임액으로)
1차 숙성이 끝나면 마늘을 건지고 식초는 버려주세요
물에 설탕은 20%, 소금은 10% 비율로 넣고 끓입니다..식초에 담가두어 식초는 넣이 않아도 되나 기호에 맞게 첨가하셔도 됩니다
완전히 식힌 뒤 다시 마늘에 붓고 다시 밀봉해 1주일 숙성
4단계: 추가 숙성 (선택 단계지만 강력 추천!)
일주일 후 절임액을 한 번 더 따라내어 끓인 뒤
식혀서 다시 부어주면, 더 아삭하고 오래가는 장아찌로 완성돼요
📦 보관 방법
실온 보관 가능 (햇빛은 피하고 서늘한 곳에)
냉장 보관 시 더 오래 두고 먹을 수 있어요
충분히 잠기게 보관하는 것이 핵심!
💡 하얗게 담그는 팁 요약
간장, 진간장 등 색이 짙은 양념은 사용하지 않기
숙성 중 색이 변해도 걱정 금지! 시간이 지나면 하얗게 돌아옵니다
절임액은 항상 마늘을 완전히 덮을 만큼 충분히 부을 것
🍽️ 이런 분께 추천해요
고기 반찬 옆에 깔끔하게 곁들일 반찬 찾는 분
간장 장아찌의 짠맛이 부담스러웠던 분
제철 마늘로 오랫동안 먹을 수 있는 저장반찬을 찾는 분
이번 주말, 제철 마늘로 하얗고 바삭한 장아찌 한 병 담가보세요!깔끔한 식초향에 밥 한 공기 뚝딱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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