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아버지 덕에 15살 때부터 레슨 받고 자란 '연기 금수저' 연예인

배우 아버지 덕에 '연기 금수저'로 불린 여배우가 화제인데요~

출처 : 양소민 인스타그램

그는 지난 1997년 뮤지컬 '브로드웨이 42번가'로 데뷔해 뮤지컬 '사랑은 비를 타고', '틱틱붐', '아가사' 연극 '더 헬멧', '창문 넘어 도망친 100세 노인', '킬 미 나우', '존경하는 엘레나 선생님', '더 드레서' 등으로 연기력을 인정받은 배우 양소민입니다.

출처 : 양소민 인스타그램

양소민은 뮤지컬, 연극뿐 아니라 드라마 '청춘기록', '드라마 스테이지 2021 - 대리인간', '속아도 꿈결', '돼지의 왕', '나의 해방일지' 영화 '나를 구하지 마세요' 등에 출연해 무대의 내공을 여실히 드러냈는데요~

다양한 캐릭터를 완벽한 연기력으로 가공해 선보인 양소민의 연기에 많은 이들의 호평이 쏟아졌습니다.

출처 : JTBC ‘눈이 부시게’

특히 양소민은 '눈이 부시게', 'VIP', '닥터로이어', '나의 해방일지', '킹더랜드', '힙하게' 등에 출연한 배우 양재성의 딸로 알려졌는데요~

두 사람은 '눈이 부시게', '나의 해방일지' 등에 함께 출연해 감동적인 장면을 선사하기도 했습니다.

양소민은 연극 배우 출신인 아버지의 공연 때문에 분장실에서 돌잔치를 했을 정도로 어릴 때부터 무대와 남다른 인연이 있었다고 하는데요~

출처 : 뮤지컬 ‘아가사’

양소민이 연기를 시작한 이유 역시 아버지 때문이라고 합니다.

초등학생 때 아버지에게 온 연극 티켓을 받고 혼자 지하철을 타고 혜화에 가 연극을 보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이후 중학교 2학년 때 뮤지컬 '레미제라블'을 보고 부모님 몰래 11번이나 재관람했고, 뮤지컬 배우의 꿈을 꾸게 됩니다.

출처 : 양소민 인스타그램

아버지 양재성을 졸라 당시 현역 뮤지컬 배우로부터 연기 레슨을 받기도 했다니 배우를 꿈꾸는 이들이 부러워할 만한 '연기 금수저' 환경이 맞네요~

또한 양소민은 '평범한 사람을 연기하려면 일반 고등학교에 가야 한다'라는 아버지의 뜻에 따라 인문계 고등학교를 갔지만, 결국 서울예전에 입학해 '97 브로드웨이 42번가' 오디션에 합격해 데뷔하게 됩니다.

최근까지도 '로맨스 빌런', '형사록 시즌2', '플레이, 플리', '페이스미' 등에 출연하며 활발한 연기 활동을 펼치고 있는 양소민, 정말 멋진 아버지를 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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