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3세 치매 어머니 돌보느라 아직 결혼 못했다는 72세 톱스타 근황

조회 173,5302024. 11. 7.

'한동안 뜸했었지'라는 곡은 최근까지도 음악인들의 사랑을 받았는데요~

출처 : 온라인 커뮤니티

1978년 '한동안 뜸했었지'를 발매해 인기를 끌었던 록 밴드 '사랑과 평화' 메인 보컬 이철호의 근황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출처 : 온라인 커뮤니티

이철호는 1952년생으로 올해 72세라고 알려져 있지만, 현재까지 미혼인 상태입니다.

'사랑과 평화' 메인 보컬 활동 당시 전성기를 구가했던 이철호는 결혼 기회가 많았지만, 결국 시기를 놓친 것으로 보이네요~

출처 : 온라인 커뮤니티

현재는 치매에 걸린 90대의 노모를 홀로 모시고 있다고 하는데요.

이철호는 8년 전 치매 진단을 받은 노모를 홀로 모시고 있으며, 다행히도 이철호 모친은 '천사 치매'라는 이름의 순한 치매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철호 모친은 병세가 심해지기 전 유일한 소원으로 아들의 장가를 꼽았다고 하는데요~

정신이 온전치 않은 현재에도 이철호가 "장가 갔으면 좋겠냐?"라고 물으면 "장가도 가고, 단가도 가고, 다 가"라며 진심이 묻어나는 농담을 한다고 합니다.

출처 : 온라인 커뮤니티

이철호는 결혼에 대해 "내가 만약 결혼했으면 지금처럼 어머니한테 못 해 드렸을 거다. 내가 계속 결혼 안 하고 어머니와 같이 있어야겠다고 스스로 주입한 것 같다"라며 솔직한 심정을 털어놨습니다.

이어 "엄마가 살아계시는 동안 즐겁고 행복하게 만들어드리는 게 목표다. 엄마가 행복하셨으면 좋겠다"라며 어머니에 대한 애정을 전했습니다.

효자 이철호의 근황이 전해지자, 누리꾼들은 "엄청난 효자", "나라면 저렇게 못 할 듯", "저런 효자는 드문데...정말 멋져요", "사랑과 평화 진짜 좋아했는데", "한 때 소녀 팬들을 이끌었던 사람의 현재" 등 반응을 보이며 응원을 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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