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우스’ 최우제, 한화생명 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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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우스' 최우제가 한화생명e스포츠에 새롭게 둥지를 틀었다.
한화생명은 20일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 채널을 통해 최우제의 영입 소식을 알렸다.
이로써 한화생명은 최우제부터 '피넛' 한왕호, '제카' 김건우, '바이퍼' 박도현, '딜라이트' 유환중으로 이어지는 강력한 라인업을 구축했다.
한화생명 관계자에 따르면 최우제와의 계약 기간은 선수 옵션이 포함된 1+1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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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우스’ 최우제가 한화생명e스포츠에 새롭게 둥지를 틀었다.
한화생명은 20일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 채널을 통해 최우제의 영입 소식을 알렸다.
이로써 한화생명은 최우제부터 ‘피넛’ 한왕호, ‘제카’ 김건우, ‘바이퍼’ 박도현, ‘딜라이트’ 유환중으로 이어지는 강력한 라인업을 구축했다. 한화생명 관계자에 따르면 최우제와의 계약 기간은 선수 옵션이 포함된 1+1년이다.
최우제는 역대 최고의 탑라이너에 가장 근접한 선수로 평가받는다. 2021년 T1에서 데뷔한 그는 이듬해 팀의 주전 탑라이너로 자리잡았다. 2023년 첫 LoL 월드 챔피언십 우승과 함께 파이널 MVP로 선정됐다. 올해 또 하나의 월즈 우승 기록을 추가하면서 세계 최고를 넘어 역대 최고의 탑라이너로 자리매김했다.
데뷔 후 줄곧 T1의 탑라이너로 활약해온 최우제는 19일 오전 기존 계약이 만료돼 자유 계약(FA) 신분으로 이적 시장에 나왔다. 최우제가 한화생명으로 향하고, T1이 그의 공백을 ‘도란’ 최현준으로 채워 공교롭게도 양 팀이 다른 포지션은 그대로 유지한 채 탑라이너만 맞바꾼 셈이 됐다.
윤민섭 기자 flam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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