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데스크탑·멀티탭·칸막이 사용하는 ‘민폐 카공족’ 내보낸다

박환희 매경이코노미 인턴기자(phh1222@daum.net) 2025. 8. 8.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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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 논란에 결국 특단 조치 가동
“편리한 매장 경험 제공 위한 조치”
매장에서 개인용 데스크탑을 사용하는 모습.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갈무리)
스타벅스가 국내 매장에서 프린터와 칸막이, 멀티탭 등의 사용을 제한하기로 했다.

8월 7일 외식업계에 따르면, 스타벅스 코리아는 전국 매장에 고객들이 개인용 데스크탑과 프린터, 멀티탭, 칸막이 등을 사용하는 행위를 금지하도록 공지했다.

또한 관련 게시글을 매장에 비치했다. 이 같은 행위를 하는 고객은 매장 직원이 직접 안내하도록 조치했다.

앞서 일부 고객들이 스타벅스 매장 콘센트에 멀티탭을 연결해 개인용 데스크톱과 프린터를 사용한 사례가 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를 두고 다른 고객의 민원이 이어졌다.

칸막이를 세워 개인 공간을 만들기도 했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최근에는 매장에 칸막이를 치고 개인용 데스크탑과 키보드를 사용하는 카공족(카페에서 공부하는 사람) 사례가 온라인에서 논란되기도 했다.

이번 조치를 두고 온라인에서는 “솔직히 선을 넘긴 했다” “카페에서도 공공 에티켓은 지켜야 한다” “스타벅스가 드디어 칼을 빼 들었다” 등의 반응이 나왔다.

아울러 스타벅스 본사는 각 매장에 장시간 자리를 비우는 고객들의 소지품을 챙겨달라고 공지했다. 스타벅스 측은 “스타벅스를 방문하는 고객에게 쾌적하고 편리한 매장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조치”라고 말했다. 이어 “장시간 좌석을 비울 때 소지품 도난과 분실 위험에 대비하기 위해 고객 안내를 진행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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