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정상급 골프선수 부산에..LIV골프 개막
◀ 앵 커 ▶
세계 정상급 선수들이 출전하는 글로벌 골프 대회인 ′리브 골프′가 오늘(28) 부산에서 개막했습니다.
6만명 이상의 관람객이 부산을 찾을 것으로 예상되면서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도 기대됩니다.
장예지 기자입니다.
◀ 리포트 ▶
"부산, Are you ready"
힘찬 함성과 함께 ′브라이슨 디섐보′의 장타가 하늘을 가르자, 관중석에선 탄성이 터져 나옵니다.
사우디 국부펀드가 후원하는 글로벌 골프 리그 ′리브 골프′가 지난해 인천에 이어, 부산에선 처음 개막했습니다.
한국의 캡틴인 안병훈 선수와 지난 시즌 챔피언 브라이슨 디섐보 등 세계 정상급 선수들이 총출동했습니다.
[브라이슨 디섐보]
"부산에 오니 해변도 보고 물도 만져보고 색다른 경험, 다른 나라를 경험하는 게 정말 즐거웠습니다."
총상금만 6천억 원이 넘는 리브 골프는 골프와 엔터테인먼트를 결합한 ‘스포테인먼트’가 특징입니다.
[장예지 기자]
"관람객들은 지정 좌석 없이 코스 전체를 자유롭게 이동하면서 선수들의 경기를 가까이에서 볼 수 있습니다."
대회장 곳곳에는 부산 관광 콘텐츠를 접목한 체험 공간도 마련돼 관람객들 발길을 끌었습니다.
[권현정·오창배 / 대구광역시 달서구]
"일찍 오니까 사람들 줄도 안 기다리고 재미있게 즐기고 있는 것 같아서 좋습니다."
특히 이번 주말 세계적인 DJ, ′페기 구′의 공연까지 예정돼 축제 분위기를 더할 전망입니다.
대회 기간 6만 명 이상의 관람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되면서 지역 소비 활성화도 기대됩니다.
[박명곤·윤경순 / 통영시 북신동]
"오늘 경기 끝나고 나면 부산을 두루 돌아보면서 회 한 접시 하고 내려갈 예정입니다."
이번 대회는 전 세계 200여 개국에 중계되면서 글로벌 도시로서의 부산의 면모를 전 세계에 보여줄 기회가 마련됐습니다.
MBC뉴스 장예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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