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티 10년 착용... 하루 식비 '8천원' 쓴다는 男배우
과거 아이돌로 활동하다 현재는 배우 활동에
집중하고 있는 연예인들이 다수 있습니다.
그 중 하나는 ‘엠블랙’ 출신 이준인데요.
지난 14일 방송된 SBS예능 ‘미운 우리 새끼’에는 이준이 스튜디오에 출연했습니다.
이날 이준은 ‘연예계 대표 짠돌이’, ‘건강이상설’ 등
다양한 관련 루머에 대해 속마음을 털어놨는데요. 함께 알아봅시다.
이준은 2008년 MBC 드라마 ‘그 분이 오신다’로 데뷔해 영화 ‘닌자 어쌔신’에서 비의 아역으로 ‘최연소 할리우드 진출자’ 타이틀을 얻기도 하며 배우로 먼저 연예계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이후 2009년 보이그룹 ‘엠블랙’으로 아이돌 활동을 시작했는데요. 그룹 내에서 ‘무용수 출신’으로 독보적인 춤실력과 가창력으로 주목을 받았습니다.
원래부터 배우 지망생이었던 만큼 엠블랙 활동 중에도 ‘아이리스2’, ‘갑동이’ 등 다양한 드라마에서 활약을 했습니다.
동시에 ‘라디오스타’, ‘런닝맨’, ‘우리 결혼했어요’ 등에서 여러 예능에서 엄청난 예능감을 보여주며 많은 누리꾼들의 인기를 끌기도 했는데요.
그러던 2014년 엠블랙을 탈퇴하고 배우 활동에 집중하며 드라마 ‘아버지가 이상해’, ‘불가살’, ‘붉은 단심’, ‘7인의 부활’에서 활약하고 있습니다.
그러다 이번에 ‘미운 우리 새끼’에서 짠돌이 면모를 보여줬는데요.
이준은 중학생 때 산 속옷을 10년넘게 착용, 한 달 카드값을 합쳐서 70만원 정도 사용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교통비가 아까워 과거 송파구에서 압구정까지 자전거를 타고 다녔고, “털 옷 입고 헬스장에서 씻어 집이 꽤 넓은 주택인데 수도세 3000원, 난방비도 거의 안나왔다”고 전해 패널들을 놀라게 했습니다.
심지어 하루 식비는 8000원이었다고 합니다.
엠블랙 활동 시절 있었던 ‘건강이상설’에 대해서는 “무대에서 항상 새로운 시도를 하고싶어 가사에서 ‘여기서 한 번 울어볼까?”해서 눈을 부릅뜨고 파스 발랐더니 기사가 났다”고 해명하기도 해 폭소를 유발했습니다.
또 지금 출연중인 ‘7인의 부활’에서 “뜨려고 일부러 노출신을 제가 만들어서 찍었다”며 여러 씬에서 감독님이 “굳이 안그래도 된다”고 해도 더 노력하며 연기에 대한 열정을 보여주고 있다는데요.
열심히 배우로써 노력하고 있는 이준, 앞으로도 많은 작품에서 멋진 모습 보여줬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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