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 어디가’ 지아X지욱 남매, 어떻게 컸나 봤더니...

요즘 '아빠 어디가'에 출연했던 아이들의 근황이 많이 전해지고 있습니다.

당시 귀여운 모습으로 사랑을 받던 아이들이 훌쩍 큰 모습에
많은 팬들이 충격을 받기도 했는데요.

출처: 박연수 인스타그램

12일 박연수는 SNS에 송지아와 송지욱 남매의 근황 사진을 업로드했습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너무 보기 좋다"는 반응을 보여줬는데요.
현재 고 1,2라는 이 남매의 근황, 함께 알아봅시다.

출처: 박연수 인스타그램
출처: SBS '붕어빵'

2007, 2008년생인 지아·지욱 남매는 축구선수 송종국과 배우 박연수(전 박잎선) 사이에 태어났습니다.

과거 지아는 송종국과 함께 '아빠 어디가' 시즌 1에 출연해 활약하며 많은 누리꾼들의 사랑을 받았습니다.

지아와 출연한 방송이지만 가끔 지욱이도 얼굴이 비쳐지며 귀여운 모습으로 남매 모두 화제가 됐는데요.

출처: 박연수 인스타그램
출처: 박연수 인스타그램

'아빠 어디가'에서 하차한 후 박연수는 송종국과 이혼해 두 자녀를 홀로 키우고 있는데요.

박연수는 SNS에 "키가 커도 힘이 세져도 누나한테 꼼짝 못하는 욱이"라며 "동생에게 힘으로 안되니까 백화점에서 반바지를 내려버리는 무서운 누나"라고 글을 올려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이어 훌쩍 큰 지아와 지욱이의 모습을 공개했는데요. 나란히 걷고 있는 남매는 지아가 지욱이의 귀를 잡고 있기도 하고 지욱이는 누나보다 큰 키를 자랑하기도 했습니다.

또 박연수는 지아, 지욱 남매와 11년전 찍었다는 화보 사진을 공개하며 “너희는 무럭무럭 잘 자랐고 엄마는 많이 늙었네”라며 “인생 이런 것 아닐까. 이 속에서 귀한 것들을 찾아가며 살아가는 거”라고 적었습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보기좋은 남매사이", "둘 다 엄청 컸네요", "아이들 정말 잘 키웠네요"라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현재 지아는 골프선수로, 지욱이는 축구선수로 활약하고 있다는데요. 선수로써로의 앞날을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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