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 e종목]"대덕전자, 2026년 실적 기대치 상향…목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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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증권은 19일 대덕전자에 대해 2026년을 기점으로 실적과 밸류에이션의 동반 재평가 국면에 진입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박 연구원은 "2026년에는 메모리 부문의 성장성이 비메모리를 웃돌면서 경쟁 업체 대비 영업이익 증가 폭이 클 것"이라며 "컨센서스를 상회하는 실적과 차별화된 사업 구조를 감안하면 대덕전자의 밸류에이션 재평가는 여전히 진행 중"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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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증권은 19일 대덕전자에 대해 2026년을 기점으로 실적과 밸류에이션의 동반 재평가 국면에 진입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에 목표주가를 기존 대비 21.3% 상향한 5만7000원으로 제시했다.
박강호 대신증권 연구원은 "2026년 주당순이익(EPS)에 목표 주가수익비율(P/E) 26.8배를 적용했고 실적 확장 국면의 상단 밴드를 반영했다"며 "AI향 MLB 매출 증가와 FC-BGA 사업의 턴어라운드, GDDR7 등 메모리 호황에 따른 믹스 효과를 감안하면 밸류에이션 재평가가 지속적으로 반영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대덕전자의 올 4분기 실적도 시장 기대에 부합할 것으로 전망됐다. 4분기 영업이익은 25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흑자 전환하고 전 분기 대비 2.5% 증가할 것으로 추정됐다. 박 연구원은 "일회성 비용인 성과급을 반영하면 지난 3분기 영업이익 245억원 대비 실질적인 개선 흐름"이라며 "매출은 295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3.1% 증가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대신증권은 2025년과 2026년 EPS를 각각 1.3%, 9.3% 상향 조정했다.
2026년 실적 전망은 더욱 공격적이다. 대신증권은 대덕전자의 2026년 매출을 1조2300억원, 영업이익을 1261억원으로 예상했다. 이는 각각 전년 대비 17.3%, 179.1% 증가한 수치다. 박 연구원은 "매출 증가보다 수익성 개선 폭이 훨씬 큰 시기"라며 "2022년 영업이익 2325억원 이후 추가적인 이익 상향 가능성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평가했다.
실적 개선의 핵심 축은 FC-BGA 사업이다. 박 연구원은 "FC-BGA는 2026년 1분기 흑자 전환이 예상되며, 2분기 이후 본격적인 확대 구간에 진입할 것"이라고 밝혔다. 자동차 전장화 가속과 거래선 확대가 맞물리며 FC-BGA 매출은 2024년 1781억원에서 2025년 2123억원, 2026년에는 3163억원까지 확대될 것으로 전망됐다. 그는 "가동률 상승과 함께 감가상각비 감소가 동시에 진행되면서 매출 증가는 곧바로 수익성 확대로 연결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북미 전기차 업체를 대상으로 한 자율주행 반도체용 FC-BGA 공급이 2025년 4분기부터 시작돼 2026년에는 믹스 효과가 본격화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메모리향 패키지 사업 역시 안정적인 성장세가 기대된다. 박 연구원은 "대덕전자는 패키지 업체 중 서버향, DDR5 비중이 가장 높다"며 "2026년에는 서버향 GDDR7과 소캠2 관련 LPDDR5 매출 증가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글로벌 AI 서버와 데이터센터 투자가 확대되면서 메모리향 패키지 매출은 2025년 5474억원으로 전년 대비 14.9% 증가하고, 2026년에도 19.3% 성장할 것으로 전망됐다. 이는 비메모리 부문 성장률을 상회하는 수치다.
박 연구원은 "2026년에는 메모리 부문의 성장성이 비메모리를 웃돌면서 경쟁 업체 대비 영업이익 증가 폭이 클 것"이라며 "컨센서스를 상회하는 실적과 차별화된 사업 구조를 감안하면 대덕전자의 밸류에이션 재평가는 여전히 진행 중"이라고 분석했다.
장효원 기자 specialjhw@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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