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조합원에 85㎡ 초과 배정”…올림픽선수기자촌아파트 재건축 ‘탄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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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송파구 방이동 일대의 올림픽선수기자촌아파트 재건축 사업이 본격 속도를 낼 전망이다.
6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관할 구청인 송파구청은 최근 '올림픽선수기자촌아파트 재건축정비사업 정비계획 수립·정비구역 지정(안) 및 전략환경영향평가서(초안)'에 대해 주민공람과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고 공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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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 초과 특화 예상
오는 14일 주민설명회 개최 예정

서울 송파구 방이동 일대의 올림픽선수기자촌아파트 재건축 사업이 본격 속도를 낼 전망이다.
6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관할 구청인 송파구청은 최근 ‘올림픽선수기자촌아파트 재건축정비사업 정비계획 수립·정비구역 지정(안) 및 전략환경영향평가서(초안)’에 대해 주민공람과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고 공고했다. 이번 공람은 내달 1일까지 진행된다.
올림픽선수기자촌아파트는 올림픽훼미리타운(문정동)과 아시아선수촌(잠실동)과 함께 ‘올림픽 3대장’으로 불리는 대단지로, 지하철 5·9호선 올림픽공원역과 9호선 둔촌오륜역을 모두 이용할 수 있는 더블 역세권에 위치한다.
1988년 서울 올림픽 당시 선수와 기자 숙소로 조성됐으며, 건축물 노후화에 따라 재건축 필요성이 제기되면서 지난 2023년 2월 송파구청의 안전진단을 통과, 정비사업이 본격화됐다.
현재 공람이 진행되고 있는 정비계획안에 따르면 올림픽선수기자촌아파트는 기존 최고 24층, 122개동, 5540가구에서 용적률 269.52%를 적용해 최고 45층 9218가구로 탈바꿈할 예정이다. 이 중 750가구는 임대주택으로 공급된다.
추정비례율은 87.01%다. 정비사업 총수입액은 24조2847억원, 총지출은 7조8972억원, 종전자산총액은 18조8332억원으로 추정된다.
권리자(조합원) 분양가 추정액은 전용면적 기준 ▲43.9㎡ 13억3100만원 ▲59.90㎡ 19억9240만원 ▲84.96㎡ 25억90만원 ▲93.68㎡ 27억240만원 ▲111.80㎡ 30억9350만원 ▲134.89㎡ 33억7500만원 ▲146.83㎡ 36억3060만원 ▲165.22㎡ 40억3660만원 ▲180.59㎡ 41억9950만원 등이다.
분담금 추산액은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제9조 제1항 제2의2호에 따라 작성시점 현재의 정비계획(안)과 설계개요 등을 기준으로 정비계획에 포함할 토지등소유자 유형별 분담금 추산액을 개략적으로 추산한 것으로, 추후 변동될 수 있다.
이번 계획안에서 눈에 띄는 점은 조합원 전원에게 85㎡ 초과 주택을 배정한 것이다. 기존에도 대형 평수가 많았던 만큼 조합원 수요를 대형 평형으로 대부분 흡수하는 구조로, 특화 설계가 적용될 것으로 보인다.
추가분담금은 동일 평형 기준 국평으로 불리는 전용 84㎡를 소유한 조합원의 경우 환급이 가능하며, 40평형대는 1억원 이하, 50평형대는 최대 4억원 수준으로 예상된다.
이와 함께 기존 복층형 주택에 거주하던 조합원을 고려해 보기 드문 복층 평면을 도입하는 등 차별화된 설계도 포함됐다.
송파구청은 오는 14일 송파문화예술회관 송파아트홀에서 주민설명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업계 관계자는 “올림픽선수기자촌은 올림픽 재건축 3대장 중 가장 사업 규모가 큰 곳”이라며 “정비계획이 최종 확정되면 대형 건설사들의 수주 경쟁이 본격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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