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0대에도 여고생 연기 가능
실제 나이는 30대지만, 고등학생 역도 어색하지 않게 소화해내는 배우가 있다.
영화 '악질경찰'에선 실제보다 9살 어린 캐릭터를 맡아 위화감 없는 연기를 보여줬고, 최근작 '소울메이트'에선 17세 여고생 역할도 무리 없이 해냈다.

감정선을 세밀하게 표현해내는 연기력과 또렷한 이목구비 덕분에, 학원물이나 청춘극에서도 무리 없는 캐스팅이 가능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이 배우의 이름은 전소니다.


2017년 독립영화 '여자들'로 데뷔한 전소니는 다양한 단편과 상업영화를 통해 차근차근 입지를 다졌다.
대표작으로는 '선물', '죄 많은 소녀', '밤의 문이 열린다', '악질경찰', '소울메이트' 등이 있다.
tvN 드라마 '남자친구'에서 박보검의 친구 역으로 등장하며 얼굴을 알리기 시작했고, 이후 '화양연화 - 삶이 꽃이 되는 순간'에서는 이보영의 청춘 시절을 연기하며 첫 드라마 주연을 맡았다.


화양연화에서 드러난 진가
'화양연화'에서 맡은 윤지수 역은 20살 대학 신입생부터 고등학생 시절까지 아우르는 배역이었다.
극 중 감정의 깊이와 시선의 여운을 담담하게 표현해 시청자들의 공감을 끌어냈다.
이 드라마로 ‘첫사랑의 아이콘’이라는 별명까지 얻으며 인지도를 높였다.



2023년 영화 '소울메이트'에서는 정적인 인물 '하은' 역으로 출연했다.
김다미와의 호흡은 물론, 캐릭터에 몰입한 연기력으로 많은 이들에게 인상 깊은 인물을 남겼다.
넷플릭스 시리즈 '기생수: 더 그레이'에서는 구교환, 이정현과 함께 출연하며 한층 더 넓은 스펙트럼을 예고하고 있다.


전소니의 어머니는 1970년대 활동한 쌍둥이 여성 듀오 '바니걸스' 출신 고재숙이다.
전소니는 어머니의 연예계 배경을 알리지 않고 스스로의 실력으로 연기를 시작했다.
여동생 전주니는 뮤지션으로 활동 중이다.
고등학생 시절 연기를 시작하며 어머니를 설득했고, 이후 연기 전공 대학에 진학하게 됐다.
사진출처: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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