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소희, 실컷 먹고 ‘이 운동’으로 몸매 관리… 효과 어떻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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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배우 안소희(31)가 부기 빼는 데 좋은 운동으로 테니스를 꼽았다.
지난 25일 유튜브 채널 '안소희'에는 'Sohee VLOG | 후쿠오카 먹방, 일드청담, 와인 테이스팅, 88테니스, 파라이, 프로퍼 커피바'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어 여행에서 돌아온 안소희는 "오랜만에 테니스를 치러 왔다. 후쿠오카에서 먹은 만큼 열심히 움직여야 한다"며 테니스를 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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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5일 유튜브 채널 ‘안소희’에는 ‘Sohee VLOG | 후쿠오카 먹방, 일드청담, 와인 테이스팅, 88테니스, 파라이, 프로퍼 커피바’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 영상에서 안소희는 후쿠오카 여행을 가 맛있는 식사와 디저트를 먹는 모습을 공개했다. 이어 여행에서 돌아온 안소희는 “오랜만에 테니스를 치러 왔다. 후쿠오카에서 먹은 만큼 열심히 움직여야 한다”며 테니스를 쳤다. 또 다른 날 테니스를 치러 간 안소희는 “알코올도 다 없앴다”며 “부기 빼고 싶으신 분들 테니스를 하세요. 진짜 강추”라고 말했다. 안소희가 추천한 테니스의 효과와 주의할 점에 대해 알아봤다.
테니스는 코트 내에서 끊임없이 움직여 유산소 운동과 함께 무산소 운동을 병행할 수 있는 종목이다. 비교적 진입 장벽이 낮은 데다, 실내‧실외 어디서든 즐길 수 있어 인기를 끌고 있는 운동 중 하나다. 시간당 열량 소모량이 400~500kcal에 달해 꾸준히 하면 효과적으로 체지방을 감량할 수 있다.
테니스의 기본 자세는 엉덩이를 빼고 무릎을 굽힌 뒤 라켓을 어깨 위로 올리는 자세로 하체에 힘을 주는 것이다. 코트를 뛰면서 공을 넘기는 동작도 하체 근육을 키운다. 하체는 대부분 부위가 커다란 근육으로 구성돼 다리 근력이 늘어나면 열량이 더 빠르게 소모된다. 게다가 라켓을 휘두르면서 뛰면 팔 근육도 함께 사용하기에 다리 근력이 늘어나면 열량이 더 빠르게 소모된다. 또 라켓을 휘두르면서 뛰면 팔 근육도 함께 사용하기에 상체 근육도 키울 수 있다. 이렇게 다양한 근육에 반복적으로 자극이 가면서 기초대사량 상승에 도움이 된다. 기초대사량이 높을수록 신진대사가 활발해져 같은 양의 음식을 먹고, 같은 정도의 음식을 해도 살이 더 빨리 빠진다.
다만, 테니스를 칠 때는 ‘테니스 엘보’를 주의해야 한다. 테니스 엘보의 정식 명칭은 ‘주관절 외상과염’으로, 손상 부위 인대(팔꿈치 바깥쪽 인대)에 미세한 파열이 생겨 통증이 나타난 것을 말한다. 테니스 엘보는 팔꿈치에서 손목으로 이어진 뼈를 둘러싼 인대가 부분적으로 파열되거나 염증이 생겨 발생한다. 초기 통증은 미약하나 시간이 지날수록 통증이 심해진다. 테니스뿐만 아니라 물건을 들어 올리거나, 팔을 비트는 동작을 할 때 유독 통증이 잘 느껴진다.
테니스 엘보가 의심된다면 정형외과에서 엑스레이 등 정확한 검사를 받아야 한다. 치료의 핵심은 안정이다. 통증 부위를 붕대나 밴드 등으로 고정해 움직임을 최소화해야 한다. 무리한 근육을 충분히 쉬도록 하는 동시에 스트레칭 운동을 하는 게 좋다. 증상의 정도에 따라 소염진통제, 근육이완제 등을 복용할 수 있다. 재발 우려가 크기 때문에 최소 몇 달 동안은 팔꿈치를 무리하게 사용하지 않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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