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아티스트 테오 드 겔츨(Théo de Gueltzl)이 색연필로 표현한 봄의 찬가를 담은 에르메스의 트라이앵글 스카프입니다. 휘날리는 꽃과 잎으로 구성된 코트를 입은 말은 자유와 에너지를 연상시키죠. 목에 두르는 것 외에도 가방 핸들에 휘감거나, 헤어 액세서리로 연출해도 좋습니다.
스웨이드와 투명한 메시 소재로 제작된 이 슈즈는 둥근 앞코와 7cm의 가느다란 굽을 갖춘 뮬입니다. 발등에 자리한 장식은 나비의 날개에서 영감을 받은 입체적인 디테일이 특징이며 이탈리아 정인정신이 돋보이는 핸드메이드 제품입니다. 선명한 보랏빛 컬러로 봄 룩에 포인트로 제격입니다.
고급 양가죽 안감으로 정교하게 제작된 이 숄더백은 부드러운 볼링 백 디자인과 깔끔한 테두리 마감, 그리고 길게 연장된 플랫 톱 핸들로 편안한 착용감을 자랑합니다. 내부에는 실용적인 지퍼 포켓이 포함되어 있으며, 듀얼 지퍼로 안전하게 여닫을 수 있습니다.
생기 넘치는 핑크 컬러의 토뤼옹 가죽으로 경쾌함을 자아내는 디자인을 담은 백입니다. 세련되고 메탈릭한 포인트를 더한 반짝이는 골드 하드웨어와 일본 예술가 무라카미 다카시의 상징적인 스타일이자 부활을 상징하는 체리 블로썸 디테일로 장식한 핸들이 가장 큰 특징입니다.
스테인리스스틸 소재에 62개의 브릴리언트 컷 다이아몬드가 세팅된 조세핀 아그레뜨 워치입니다. 매혹적이면서 팝한 블루 컬러로 밝게 빛나는 다이얼은 데일리 룩은 물론 이브닝 룩에도 포인트를 줄 수 있어 이미 수많은 여심을 사로잡고 있죠. 올봄, 가녀린 손목에 활기를 더해줄 워치를 찾는다면 주목해 보시길!
밤비노 가방을 재해석해 만든 자크뮈스의 카드 홀더입니다. 견고하게 바느질된 스티치와 안정감 있게 감싸 여미는 플랩 디테일이 포인트인 제품입니다. 자석으로 이루어져 있어 간편하게 여닫을 수 있어 실용적이며, 눈길을 사로잡는 컬러와 감각적인 디자인으로 출시해 올봄 나에게 주는 선물로 더할 나위 없습니다.
리모와에서 1988년 최초로 론칭했던 홀리데이 컬렉션의 ABS 슈트케이스에, 레트로한 감성과 현대적인 특성을 함께 담아 새롭게 리뉴얼한 리미티드 에디션 제품입니다. 견고하면서도 가벼워 들고 다니기에 부담이 없으며 보기만 해도 시원한 블루 컬러로 선보여 높은 소장 가치를 자랑합니다.
게스트 에디터 정윤기
에디터 오경호(okh@nobless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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