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리듬체조선수 손연재가 최근 인스타그램에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습니다.

손연재는 노을 진 해변 풍경이 그려진 핑크 미니드레스를 착용하고 등장해, 마치 그림 속에서 막 걸어 나온 듯한 분위기를 완성했습니다.
드레스 곳곳에 수놓아진 자개 느낌의 트리밍과 동화적인 프린트는 착장에 고급스러움을 더했고, 퍼프 소매 디테일이 러블리한 분위기를 배가시켰습니다.
여기에 톤온톤으로 매치한 누드 베이지 힐과 깔끔한 포니테일 반묶음 헤어스타일, 그리고 내추럴 메이크업까지 모든 요소가 절묘하게 어우러지며 손연재만의 프렌치 무드를 완성했습니다.
한편, 손연재는 유튜브 채널 ‘밉지 않은 관종언니’를 통해 9살 연상의 금융인 남편과 소개팅으로 처음 만났으며, 만난 지 1년 만에 결혼에 골인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남편은 결혼을 생각하던 시기였고, 저는 금방 사랑에 빠지는 성격이라 모든 게 빠르게 진행됐다”며, 스물아홉의 나이에 결혼해 올해로 결혼 3년 차가 됐다고 전했습니다.
손연재는 2024년 2월 아들을 품에 안았으며, 현재 리듬체조 선수 은퇴 후 리듬체조 스튜디오를 운영하며 후배들을 양성하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