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냉장고 자주 열어보게 되지 않나요? 입맛도 뚝 떨어지고, 뭔가 시원하고 아삭한 반찬이 없나 찾게 되는 계절이잖아요.
딱 10분만 투자하면 ‘왜 이걸 지금껏 안 만들었지?’ 싶을 만큼 맛있고 실용적인 오이피클을 만들 수 있답니다.
실패 없이 따라 할 수 있는 레시피를 소개해드릴게요
수제 오이피클 만드는 법

📌 재료 준비하세요
- 오이
- 식초
- 설탕
- 물
- 소금
- 통후추
- 계피가루
- 피클링스파이스

1. 유리병 열탕 소독하기
수제 오이피클은 오래 두고 먹는 저장식품이라, 보관용기는 정말 중요해요. 미생물 번식을 막으려면 꼭 유리병을 열탕 소독해야 합니다.
깨끗이 씻은 유리병을 냄비에 넣고 찬물을 자작하게 부은 후, 입구를 아래로 향하게 놓고 중불에서 천천히 끓입니다. 물이 끓고 나면 5분 정도 더 끓인 뒤 불을 끄고, 집게로 조심스럽게 꺼내 자연건조하면 끝!
물기가 완전히 마른 상태에서 사용해야 안전해요.
2. 오이 손질하기
껍질째 먹는 재료니까 표면을 꼼꼼히 세척해 주세요.

3. 먹기 좋은 크기로 자르기
한 입 크기로 잘라도 좋고, 수제 피클답게 도톰하게 썰어도 맛있어요. 취향에 따라 편한 방식으로 썰어주세요.

4. 오이피클 황금비율
피클의 맛은 피클물 비율에서 결정돼요.
식초:설탕:물 = 1:1:1
소금은 반 스푼 (기호에 따라 가감 가능)
피클링스파이스 1스푼 추가 (없다면 통후추+계핏가루로 대체 가능)
피클물은 오이를 완전히 덮을 만큼만 준비하세요.
5. 피클물 끓이기
모든 재료를 냄비에 넣고 잘 섞은 뒤, 중불에서 천천히 끓입니다. 끓기 시작하면 불을 끄고, 준비된 유리병을 꺼내주세요.

6. 병에 담고 붓기
유리병에 오이를 차곡차곡 넣은 뒤
끓인 피클물을 뜨거운 채로 바로 붓습니다. 충분히 식힌 후 뚜껑을 닫고 냉장보관하면 끝! 간단하죠?
하루만 지나도 먹을 수 있고, 이틀 후부터가 진짜 맛있어요.

집에서 간단히 만든 오이피클 하나로 식탁이 훨씬 풍성해질 거예요. 이 레시피대로 한번 만들어보시고, 여러분만의 비법을 추가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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