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년차 불륜 커플' 김민희, 홍상수 다니는 대학교 방문? 운전사 자처한 '목격담' 확산
이지수 2022. 11. 30. 07:48
홍상수 감독이 교수로 재직 중인 학교에 김민희가 방문했다는 목격담이 올라와 화제다.
지난 28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6년차 불륜 커플'인 홍상수와 김민희를 목격했다는 인증글이 올라왔다.
해당글의 작성자는 "올해 5월에 학교에서 봤다"면서 "홍상수(교수)의 연구실이 2층이고, 2층이 과사무실이라 자주 가는데 저 날 연구실에서 둘이 같이 나오더라"며 당시 상황을 언급했다.
이어 "어떻게 딱 마주쳤는지 저는 너무 놀라서 굳었고, 김민희는 총총총 계단으로 내려갔다. 1층으로 나가서 두 사람은 차를 타고 갔다. 그 와중에 올블랙 김민희… 간지 어쩔. 좀 어이없는 점은 김민희가 운전하더라. 저 날 이후로 학교에서 멀리서 본 적 한 번은 더 있는데, 최근에는 김민희를 못 봤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홍상수는 일주일에 2~3번은 보는 것 같다. 교수니까 당연하긴 하다"며 "교수직을 올해까지만 한다는 소문이 있던데, 이걸 좋아해야 할지 슬퍼해야 할지 모르겠다"고 전해 홍상수의 거취에 대한 궁금증을 남겼다.
한편 홍상수 감독과 김민희는 2016년 영화 '지금은 맞고 그때는 틀리다'를 통해 만나, 이후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 22세 나이 차이가 나는 두 사람은 올해도 산세바스티안 영화제를 같이 찾는 등 변함없는 애정을 과시하고 있다. 현재 홍상수 감독은 건국대학교 예술문화대학 영화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Copyright © 일간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일간스포츠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둘 다 귀국하지 마라”… 가나전 패배 후 권창훈 여친에 도 넘은 악플
- 손흥민 코너킥 공개 비판 “형편없었고, 제대로 간 적도 없었다”
- 태극전사는 늘 그래왔듯…그래도, 투혼
- 손흥민, 벤투 감독 손길 뿌리쳐? 논란의 이 장면
- [IS 포커스] 관중석 청소 VS 욱일기 응원...양면의 일본
- 산다라박, 미국서 과감해진 패션? 브라톱+복근 노출한 파격 스타일
- AOA 탈퇴 지민, 확 달라진 얼굴 '충격'...C사 명품 올려놓고 행복한 근황
- [화보] 장윤주, 청량함의 인간화!
- 쌍둥이 아들 잃은 호날두 "부모가 느낄 수 있는 가장 큰 고통"
- 타율 0.037…'양'의 침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