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얼굴 8점!" 자신의 얼굴에 10억 원 들였다는 여가수
가수 백지영이 자신의 얼굴과 관련해 솔직한 셀프 디스로 팬들에게 유쾌한 웃음을 선사했다.
백지영의 유튜브 채널에 공개된 영상에서 그녀는 진솔하고 재치 있는 답변으로 꾸밈없는 매력을 보여주며 화제를 모았다.
영상은 ‘드디어 공개! 명품 브랜드로 가득한 백지영 옷장?’이라는 제목으로 시작됐지만, 후반부에 이어진 ‘보너스 영상’에서 백지영은 자기소개와 함께 가방, 양말 등 소소한 아이템들의 가격을 하나씩 언급하며 소탈한 모습을 드러냈다.
백지영은 “1976년 3월 25일생 백지영입니다”라고 자신을 소개하며, 딸이 선물한 핀을 자랑했다. 입고 있던 패딩에 대해서는 “한 브랜드 제품이지만 너무 오래돼 가격은 기억나지 않는다”고 덧붙이며 꾸밈없는 일상을 전했다.
백지영은 이어 착용 중이던 가방이 “10만 원대”임을 밝히며, 수면양말에 대해선 “4켤레 만 원에 구입했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진 질문에서 “내 얼굴을 10점 만점으로 평가하면 몇 점이냐”는 물음에 백지영은 처음에 “8점”이라고 답했다가 이내 “10명 중 2등은 아닌 것 같아 다시 하겠다”며 웃음을 유발했다.
특히 “내 얼굴로 살기 vs 10억 받고 랜덤으로 얼굴 바꾸기”라는 질문에 백지영은 “무슨 소리야, 내 얼굴에 그 정도 들어갔다”며 자신의 얼굴 관리에 들어간 비용을 솔직하게 언급해 팬들에게 놀라움과 재미를 동시에 안겼다.
매력을 묻는 질문에는 “저 욕 잘해요”라며 유쾌하고 솔직한 답변으로 웃음을 더했다.
이번 영상에서 백지영은 특유의 진솔함과 재치 있는 입담으로 팬들과 가까이 소통하며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다양한 활동으로 대중과의 소통을 이어가고 있는 그녀의 다음 모습이 더욱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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