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선전인데 굳이?..네이마르, '다이빙'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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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생제르망의 네이마르가 친선 경기에서 '다이빙'을 시도해 팬들의 비난을 받았다.
현재 일본에서 프리시즌을 소화 중인 파리는 25일(한국시간) 일본에서의 마지막 일정인 감바 오사카와의 친선경기를 가졌고, 경기는 6-2 파리의 압승으로 마무리됐다.
전반 30분 파리가 1-0으로 앞서나가고 있는 상황에서 네이마르는 감바 오사카의 박스 안으로 진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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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권동환 인턴기자) 파리 생제르망의 네이마르가 친선 경기에서 '다이빙'을 시도해 팬들의 비난을 받았다.
현재 일본에서 프리시즌을 소화 중인 파리는 25일(한국시간) 일본에서의 마지막 일정인 감바 오사카와의 친선경기를 가졌고, 경기는 6-2 파리의 압승으로 마무리됐다.
하지만 경기 중 네이마르의 플레이가 SNS 상에서 비판의 대상으로 올랐다. 전반 30분 파리가 1-0으로 앞서나가고 있는 상황에서 네이마르는 감바 오사카의 박스 안으로 진입했다.
감바 오사카의 수비수 미우라 겐타가 네이마르를 막아섰고 네이마르가 크로스를 시도하려고 하자 발을 쭉 뻗어 막으려고 했다. 그러나 이는 속임수였고 네이마르는 자세가 무너진 미우라를 제치고자 했다.
그런데 네이마르가 미우라를 제치는 과정에서 미우라의 뒷발에 걸려 크게 넘어졌고 심판은 곧바로 페널티킥을 선언했다. 이 장면을 두고 SNS에서 팬들은 네이마르의 '할리우드 액션'이라고 주장했다.
팬들은 네이마르가 접촉하지 않았거나 살짝 접촉했는데 큰 동작으로 넘어쳐 페널티 킥을 유도했다고 주장했고 친선 경기에서 굳이 이런 플레이를 하는 이유를 이해하지 못하겠다고 비판했다.
미심쩍은 페널티킥을 얻은 네이마르는 스스로 얻어낸 기회를 성공시켰고 이후 한 골 더 추가하며 멀티골을 기록하면서 파리의 6-2 대승에 일조했다.
이전에 가와사키 프론탈레 전과 우라와 레드 다이아몬드 전을 승리한 파리는 감바 오사카 전도 제압하면서 J리그 팀들과의 3연전을 모두 승리로 장식했다.
일본에서의 친선 경기 일정을 마친 프랑스 리그1 우승 팀 파리는 이제 프랑스로 돌아와 오는 8월 1일 쿠프 드 프랑스 우승팀인 FC 낭트와 트로페 데 샹피옹 경기를 치르게 된다.
사진=Out Of Context Football SNS
권동환 기자 kkddhh95@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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