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유역 금연구역서 흡연 단속 70대 공무원에 발길질 20대女, 입건

김하나 2022. 9. 27. 20:5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 강북경찰서는 금연구역에서 흡연을 단속하던 고령의 공무원을 폭행한 혐의로 20대 A씨를 입건했다고 27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전날 오후 5시께 지하철 4호선 수유역 인근에서 강북구청 소속 70대 공무원 B씨에게 발길질하고 여러 차례 얼굴 부위를 때린 혐의를 받는다.

당시 금연구역에서 담배를 피우던 A씨는 B씨가 공무원증을 제시하며 단속 근거를 설명하자 갑자기 폭력을 행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당시 술을 마신 상태였다고 경찰은 전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술 마신 상태서 발길질하고 여러 차례 얼굴 부위 때린 혐의
금연구역서 공무원증 제시하며 단속 근거 설명하자 갑자기 폭력 행사
경찰ⓒ데일리안

서울 강북경찰서는 금연구역에서 흡연을 단속하던 고령의 공무원을 폭행한 혐의로 20대 A씨를 입건했다고 27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전날 오후 5시께 지하철 4호선 수유역 인근에서 강북구청 소속 70대 공무원 B씨에게 발길질하고 여러 차례 얼굴 부위를 때린 혐의를 받는다.


당시 금연구역에서 담배를 피우던 A씨는 B씨가 공무원증을 제시하며 단속 근거를 설명하자 갑자기 폭력을 행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당시 술을 마신 상태였다고 경찰은 전했다. B씨는 정신적 충격으로 2주 병가를 낸 것으로 전해졌다.

Copyright ©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