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가나전 김민재 선발…손흥민·조규성도 포함

서믿음 2022. 11. 28. 2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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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물 수비수' 김민재(나폴리)가 가나와 결전에 선발로 출격한다.

김민재는 28일 한국과 가나의 2022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H조 2차전을 1시간여 앞두고 발표된 선발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김민재는 앞서 우루과이와 1차전 후반전 당시 오른쪽 장딴지 부상을 입어 출전이 불투명했으나, 선발에 이름을 올리면서 염려를 불식했다.

수비라인은 우루과이전과 마찬가지로 왼쪽부터 김진수(전북), 김민재, 김영권(울산), 김문환(전북)이 포백 라인을 구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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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오후(현지시간) 카타르 알라이얀의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H조 1차전 대한민국과 우루과이 경기에서 김민재가 우루과이 올리베라의 공을 막으려 발을 뻗고 있다. [이미지출처=연합뉴스]

[아시아경제 서믿음 기자] '괴물 수비수' 김민재(나폴리)가 가나와 결전에 선발로 출격한다.

김민재는 28일 한국과 가나의 2022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H조 2차전을 1시간여 앞두고 발표된 선발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김민재는 앞서 우루과이와 1차전 후반전 당시 오른쪽 장딴지 부상을 입어 출전이 불투명했으나, 선발에 이름을 올리면서 염려를 불식했다.

수비라인은 우루과이전과 마찬가지로 왼쪽부터 김진수(전북), 김민재, 김영권(울산), 김문환(전북)이 포백 라인을 구성한다. 골문은 김승규(알샤바브)가 지킨다. 최전방에는 우루과이전에서 교체 출전했던 조규성(전북)이 자리한다.

왼쪽 공격은 안와 골절상을 딛고 일어선 손흥민(토트넘)이 맡는다. 오른쪽에는 권창훈(김천 상무)이 배치됐다.

중원에서는 정우영(프라이부르크)과 황인범(올림피아코스)이 보다 공격적인 역할을 맡고, 정우영(알사드)이 수비형 미드필더로 나설 전망이다.

서믿음 기자 fait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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