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민주, 1400만 투자자 원하는 금투세 폐지 선택해달라”
윤상호 2024. 10. 4. 09:4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더불어민주당에 금융투자소득세(금투세) 폐지로 입장을 정해달라고 촉구했다.
한 대표는 4일 국회 정문 앞에서 한국주식투자자연합회의 금투세 폐지 집회에 참석해 "민주당은 조금만 힘을 내달라. 어차피 입장을 바꿀 것 아니냐"며 "바꾸는 김에 1400만명의 투자자가 진짜 원하는 폐지를 선택해달라"고 말했다.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금투세 폐지는 민생이고 다른 대안 없어”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더불어민주당에 금융투자소득세(금투세) 폐지로 입장을 정해달라고 촉구했다.
한 대표는 4일 국회 정문 앞에서 한국주식투자자연합회의 금투세 폐지 집회에 참석해 “민주당은 조금만 힘을 내달라. 어차피 입장을 바꿀 것 아니냐”며 “바꾸는 김에 1400만명의 투자자가 진짜 원하는 폐지를 선택해달라”고 말했다.
이어 “민주당이 입장을 바꿨다고 해서 뭐라고 할 사람이 없다”며 “국가를 위한 판단이고 국민 투자자 모두를 위한 판단이다. 금투세 폐지는 민생이고 다른 대안은 없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폐지와 유예는 다른 얘기”라며 “(유예가) 되면 투자에서 가장 중요한 예측 가능성을 파괴하는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민주당은 이날 의원총회에서 금투세 유예‧폐지 여부에 대해 당론으로 정한다.
윤상호 기자 sangho@kukinews.com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더불어민주당에 금융투자소득세(금투세) 폐지로 입장을 정해달라고 촉구했다.
한 대표는 4일 국회 정문 앞에서 한국주식투자자연합회의 금투세 폐지 집회에 참석해 “민주당은 조금만 힘을 내달라. 어차피 입장을 바꿀 것 아니냐”며 “바꾸는 김에 1400만명의 투자자가 진짜 원하는 폐지를 선택해달라”고 말했다.
이어 “민주당이 입장을 바꿨다고 해서 뭐라고 할 사람이 없다”며 “국가를 위한 판단이고 국민 투자자 모두를 위한 판단이다. 금투세 폐지는 민생이고 다른 대안은 없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폐지와 유예는 다른 얘기”라며 “(유예가) 되면 투자에서 가장 중요한 예측 가능성을 파괴하는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민주당은 이날 의원총회에서 금투세 유예‧폐지 여부에 대해 당론으로 정한다.
윤상호 기자 sangho@kukinews.com
Copyright © 쿠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쿠키뉴스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민주, 윤석열 국정농단 규탄 ‘장외집회’…“비상식과 몰지성이 국정 흔들어”
- ‘창단 첫 K리그2 우승’ 안양, 감격의 1부 승격
- 토스뱅크 출범 후 첫 정기검사…주안점은 내부통제·유동성
- “치매 신약 ‘레켐비’ 부작용 우려할 만한 수준 아냐…효과적 사용 기대”
- 정진석 실장 “명태균 의혹 관련 이달중 대통령 입장 표명”
- ‘문화의 장’ 도약하는 20주년 지스타…주요 기대작 살펴보니
- 이란 최고지도자 “이스라엘·미국 공격에 압도적 대응”
- 완델손 한 방에 당한 서울, 포항전 1-1 무…ACL 경쟁 ‘오리무중’ [쿠키 현장]
- ‘왕조의 시작’ 울산, K리그 3연패 금자탑
- 한류로 허문 벽…김동성 영국 왕립구의원 “韓·英 문화·청년 교류 확대” [쿠키인터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