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에 웬 날벼락…북한, 2일 연속 쓰레기 풍선 띄워

황민혁 2024. 9. 15.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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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추석 연휴에 돌입한 후 이틀 연속 남쪽으로 쓰레기 풍선을 띄우고 있다.

함동참모본부는 15일 북한이 대남 쓰레기 풍선을 또다시 부양하고 있다고 밝혔다.

합참은 "풍향 변화에 따라 풍선이 경기 북부 지역과 수도권 일대로 이동할 가능성이 있다"며 "낙하물에 주의하고 떨어진 풍선을 발견하면 접촉하지 말고 군이나 경찰에 신고해달라"고 전했다.

북한은 이달 들어 지난 4∼8일과 11일 풍선을 날렸고, 지난 14일부터 이틀 연속 풍선을 띄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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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월 서울 잠실대교 인근에서 발견된 대남 오물풍선. 합참 제공, 뉴시스

북한이 추석 연휴에 돌입한 후 이틀 연속 남쪽으로 쓰레기 풍선을 띄우고 있다.

함동참모본부는 15일 북한이 대남 쓰레기 풍선을 또다시 부양하고 있다고 밝혔다.

합참은 “풍향 변화에 따라 풍선이 경기 북부 지역과 수도권 일대로 이동할 가능성이 있다”며 “낙하물에 주의하고 떨어진 풍선을 발견하면 접촉하지 말고 군이나 경찰에 신고해달라”고 전했다.

북한은 이달 들어 지난 4∼8일과 11일 풍선을 날렸고, 지난 14일부터 이틀 연속 풍선을 띄웠다.

황민혁 기자 okjs@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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