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영이 후회하고 있다 JYP 탈락자, 오디션 탈락이 만든 국민 여동생

박진영 SNS

지금은 ‘믿고 듣는’ 국민 여동생으로 불리는 아이유.

하지만 데뷔 전 그는 JYP를 포함한 수많은 기획사 오디션에서 탈락을 경험했다.

춤 실력 부족, 아이돌 외모와 맞지 않는 이미지 등 이유는 다양했지만, 그 속에서도 아이유는 특유의 감성과 진심이 담긴 목소리로 기회를 기다렸다.

당시 박진영은 한 방송에서 “왜 몰랐을까”라며 그 선택을 후회한다고 밝혔고, 아이유를 탈락시킨 오디션 담당자에 대해 “중징계하겠다”며 웃픈 농담을 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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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는 결국 로엔엔터테인먼트를 통해 데뷔했고, ‘좋은 날’, ‘스물셋’, ‘팔레트’, ‘셀러브리티’ 등 다수의 히트곡을 내며 국내 여성 솔로 아티스트 중 독보적 존재로 자리매김했다.

연기자로서도 ‘드림하이’, ‘나의 아저씨’, ‘호텔 델루나’ 등을 통해 성장했고, 최근에는 박보검과 함께한 ‘폭싹 속았수다’로 또 다른 도약을 보여주고 있다.

가수, 배우, 모델, 광고까지 모든 영역을 섭렵한 지금의 아이유는 단순한 아티스트를 넘어 하나의 브랜드가 됐다.

아이유 SNS

박진영은 이후 여러 방송에서 아이유에 대한 아쉬움을 농담처럼 표현했지만, 그 속에는 진심이 담겨 있었다.

그는 “아이유만 보면 눈을 못 마주친다”고 말하며, 당시에 미처 알아보지 못한 보석 같은 가능성에 대해 회한을 드러냈다.

이 일화는 연예계에서 ‘탈락이 끝이 아님’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사례로 회자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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