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83상상플랫폼 야시장’에 4만5000명 방문

김민 2025. 6. 23.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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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83 상상플랫폼 야시장 드론쇼. 인천관광공사 제공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는 ‘1883 상상플랫폼 야시장(1회차)’을 지난 21∼22일 인천 상상플랫폼 개항광장에서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틀간 약 4만5000여명이 방문해 행사의 활기와 열기를 내뿜었다.

상상플랫폼 야시장은 ‘밤마다 인천 FESTA’의 일환으로 열리는 야간 공연형 미식 축제다. 21∼22일과 27∼29일 등 총 2회에 걸쳐 진행된다. 부둣가 감성의 공간에서 다채로운 공연과 풍성한 먹거리 및 체험 프로그램으로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1회차 행사에는 ▲상상시네마 ▲드론쇼 ▲개막식 ▲인천시민가요제 ▲1883 디제잉 파티 ▲먹거리 부스 ▲피크닉 존 등 다양한 즐길거리가 운영됐다. 특히 개막식에는 유정복 인천시장, 배준영 국회의원, 인천시의회 의원 등이 참석해 축사와 터치버튼 세리머니로 축제의 시작을 알렸다.

개막식 직후 펼쳐진 드론쇼에서는 500대의 불꽃 드론이 ‘과거의 제물포와 지금의 제물포를 잇는 상상의길’을 주제로 밤하늘을 수놓으며 특별한 감동을 선사했다.

올해 상상플랫폼 야시장은 참여상권이 28개에서 32개로 확대돼 지역과의 상생을 더욱 강화했다. 개항장과 차이나타운, 신포시장 등 지역 상인들로 구성된 먹거리 부스와 푸드트럭에서는 상상플랫폼 야시장에서만 맛볼 수 있는 특별한 메뉴를 선보였다. 또한 다회용기 사용으로 친환경 축제 문화를 실천하는 모습도 눈에 띄었다.

‘페이스페인팅’ ‘네온 드로잉’ ‘K-pop 릴스촬영’ ‘K-뷰티 퍼스널컬러 검사’ 등 체험 부스도 가족 단위 관람객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인천시민이 직접 참여한 ‘인천시민가요제’는 축제의 즐거움을 더했다. 예선을 통과한 10명의 시민들이 본선 무대에서 노래 실력을 뽐냈으며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특별상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상금을 수여됐다.

백현 공사 사장은 “상상플랫폼 야시장은 지역 상권이 참여해 함께 만들어가는 축제”라며 “다음 주 이어질 2회차 행사에도 많은 분들이 찾아오셔서 개항장의 초여름밤을 즐기고 색다른 추억을 만들어가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2회차 상상플랫폼 야시장은 같은 장소에서 열린다. 28일에는 맥강파티, 밤밤페스타, 월미·개항장 야간마켓 등 다양한 야간축제가 동시에 개최되며 밤마다 인천 FESTA의 열기를 더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공사 블로그 및 인스타그램, 상상플랫폼 야시장 공식 인스타그램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인천=김민 기자 ki84@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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