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육대' 여신이었는데"... 돌연 '활동 중단'한 女스타

데뷔 당시 큰 키와 글래머러스한 몸매로 큰 화제를 모았지만, 현재는 활동을 중단한 뒤 아르바이트로 생계를 유지하고 있는 인물이 있습니다.

유튜브 '근황올림픽' 캡처

바로 걸그룹 H.U.B 출신 루이(본명 와타나베 루이)의 이야기인데요.

최근 유튜브 채널 ‘근황올림픽’을 통해 루이의 근황이 공개되며 많은 이들의 관심이 쏠렸습니다.

해당 영상에서 루이는 “필리핀에는 한 달 전에 왔다. 이유는 한 달만 쉬고 싶다는 마음으로 왔다”고 밝히며 일본에서 쉼 없이 일해온 자신에게 짧은 휴식의 시간이라는 설명을 덧붙였습니다.

루이는 일본에 머무는 동안 “(일본에 있는) 삼계탕 집에서 아침 10시부터 밤 11시까지 일하고 있다”고 말하며, 맥도날드와 타코야키 가게, 호텔, 스크린 골프장, 물류센터 등 다양한 아르바이트 경험을 전했습니다.

이어 그는 “고등학교 때부터 일을 해서 쉬는 게 무서웠다. 하루라도 쉬면 ‘내가 지금 뭐 하고 있지?’ 이런 생각도 든다”고 솔직한 심정을 털어놓기도 했습니다.

유튜브 '근황올림픽' 캡처

뿐만 아니라 한국에서 활동하던 시절에도 생계를 위한 그의 노력은 이어졌는데요.

일본 교토 출신인 루이는 “한국에 머물고 있을 때도 계속 아르바이트를 했다. (음악) 방송이 끝나면 화장한 채로 카페에서 커피를 탔다”고 회상하며 그룹 활동 중에도 생활을 유지하기 위해 열심히 움직여야 했던 당시의 상황을 전했습니다.

이와 함께 루이는 아버지가 중학교 때 세상을 떠났다고 밝히며 “어머니가 열심히 일하는 것을 보는 게 마음이 아프다”고 가족사에 대해서도 조심스럽게 언급했습니다.

이어 그는 “인생의 목표는 어머니가 일을 그만두거나 취미로 일하시는 것이다”라며 앞으로 더 열심히 살아가야 하는 이유를 분명히 했습니다.

유튜브 '근황올림픽' 캡처

아울러 루이는 한국 활동에 대한 의지도 숨기지 않았는데요.

그는 “한국에서 활동하고 싶다. 그러려면 돈을 모아야 한다”며 “월세를 낼 수 있는 환경이 되어야 한다”고 말하며 간절한 바램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습니다.

또 해당 영상 속 그는 필리핀에서 짧은 휴식을 취한 뒤 다시 일본으로 돌아가 일을 이어갈 계획임을 밝혔습니다.

한편 루이는 일본 교토 출신으로 2017년 그룹 H.U.B 멤버로 정식 데뷔했는데요.

특히 그는 2017년 설 특집 MBC ‘아이돌스타 육상 선수권대회’ 60m 달리기 종목에서 1위를 차지하며 대중에게 얼굴을 알렸고, 이후 특유의 건강한 이미지로 주목받았습니다.

여러 어려움 속에서도 한국에서의 활동에 대한 의지를 분명히 밝힌 만큼, 루이가 앞으로 어떤 새로운 길을 보여줄지 자연스레 응원의 시선이 이어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