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청아(40)가 자신만의 숙면 노하우를 공개하며 공감을 불러일으켰다.
이청아는 지난 3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MOCA 이청아’에 ‘잘~자는 방법 공유해요 | 청아의 1순위 ‘잠’’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 해당 영상에서 그는 과거 심한 불면증에 시달렸던 경험을 털어놓으며, 그 과정을 통해 어떻게 수면 루틴을 개선했는지 전했다.
그는 “예전에는 하루에 커피를 6잔이나 마셨고, 새벽까지 잠이 안 왔다”며 “카페인이 원인일 거라고는 생각 못 하고, 단순히 피곤한 줄만 알았다”고 말했다. 하지만 코로나 시기, 자연스럽게 커피 섭취가 줄면서 오히려 잠을 잘 자게 되면서 원인을 자각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특히 수면클리닉에서 받은 조언 중 가장 효과적이었던 건 “잠들기 전 책 읽는 습관을 아침으로 바꾸는 것”이었다고. 그는 “습관을 바꾸는 게 쉽지 않았지만, 확실히 수면의 질이 좋아졌다”고 덧붙였다.
이청아는 이후 명상과 수면 관련 서적 등을 통해 수면 루틴을 꾸준히 관리해왔다며, “이제는 ‘잠덕후’로 불러도 좋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수면의 질을 높이고 싶은 이들에게 유용한 팁이 될 만한 이야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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