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털 HR 서비스 기업 제니엘그룹이 창립 30주년을 맞아 아웃소싱의 역할을 단순 비용 절감에서 ‘전략적 경영 도구’로 재정의하며 새로운 30년의 청사진을 제시했다.
제니엘그룹은 1월 9일 여의도 FKI타워에서 ‘창조적 지속경영을 위한 전략적 아웃소싱’ 도서 발간 세미나를 개최하고, 책임과 가치 중심의 비전을 선포했다. 300여명의 관계자가 참석한 행사에서는 디지털 전환 시대에 아웃소싱이 ‘단순 업무 대행’을 넘어 ‘결과에 대한 책임(Accountability)’을 공유하는 파트너십으로 진화해야 한다는 제언이 쏟아졌다.
학계 및 산업 전문가들이 참여한 패널 토론에서는 AI 확산 등 급변하는 노동 환경 속에서 전문성에 기반한 가치 창출이 산업 경쟁력의 핵심이라는 데 의견이 모였다. 특히 이날 제니엘은 노무와 안전 이슈를 실시간 통합 관리하는 플랫폼 ‘이슈프리(issue free)’를 공개하며 IT 기반의 리스크 관리 역량을 입증했다. 박인주 제니엘그룹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기업의 성장은 숫자가 아니라, 사람을 어떻게 대하고 어떤 가치를 만들어내는가에 달려 있다. 창조적이고 지속 가능한 아웃소싱 전략이야말로 미래 경영의 해답”이라고 강조했다.
[노승욱 기자]
[본 기사는 매경이코노미 제2345호 (2026.01.28~02.03일자)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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