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 기회 놓친 살라... 익숙하지 않다" 맨유에 잡힌 슬롯, 공격수들 결정력에 아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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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네 슬롯 리버풀 감독이 팀 에이스 모하메드 살라의 부진에 당황한 기색을 보였다.
20일(한국시간) 영국 리버풀에 위치한 안필드에서 2025-2026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8라운드를 치른 리버풀이 맨유에 1-2로 패했다.
살라는 지난 시즌 리그 38경기에서 29골 18도움이라는 엄청난 퍼포먼스를 보이면서 리버풀과 슬롯 감독에게 우승을 안겼던 선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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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볼리스트] 윤효용 기자= 아르네 슬롯 리버풀 감독이 팀 에이스 모하메드 살라의 부진에 당황한 기색을 보였다.
20일(한국시간) 영국 리버풀에 위치한 안필드에서 2025-2026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8라운드를 치른 리버풀이 맨유에 1-2로 패했다. 리버풀은 첼시, 갈라타사라이, 크리스탈팰리스전 패배에 이어 또다시 패하면서 2014년 이후 처음으로 4연패에 빠졌다.
리버풀은 이날 여러 번의 득점 기회를 살리지 못했다. 전반 2분 만에 브라이언 음뵈모에게 선제실점한 뒤 전반 22분 살라의 패스를 받은 학포가 수비수와 일대일을 제치고 슈팅을 때렸지만 공은 골대를 강타했다. 후반 막판에도 오른쪽에서 올라온 크로스를 학포가 헤더로 돌려놨지만 골대를 외면했다.
살라 역시 골 찬스를 살리지 못한 건 마찬가지였다. 후반 19분 살라는 골대와 근접한 위치에서 노마크 상태에 공을 받았지만 살라답지 않은 슈팅으로 기회를 날렸다. 골대와 거리가 굉장히 가까웠지만 유효슛도 기록하지 못했다.
살라는 지난 시즌 리그 38경기에서 29골 18도움이라는 엄청난 퍼포먼스를 보이면서 리버풀과 슬롯 감독에게 우승을 안겼던 선수다. 그러나 이번 시즌에는 8경기 2골 2도움에 그치면서 전 시즌 만 못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슬롯 감독은 경기 후 '스카이스포츠'와 인터뷰에서 "처음 5, 6경기에서는 우리가 데려온 신입생들에 대한 이야기였지만, 이제는 살라에 관한 것이다"라며 "우리는 득점할 기회가 충분했다. 살라는 큰 기회를 놓쳤고 다른 선수들도 그랬다. 우리는 이 상황에 익숙하지 않다"라고 말했다.
이어 "골이 필요했지만 마지막 단계에서 무언가를 만들어낼 수 있는 선수가 필요했다. 살라 대신 나선 제레미 프림퐁은 훌륭한 플레이를 선보이며 크로스를 올렸다. 우리가 3-0으로 앞서있었다면 학포가 득점했을 것이다"라며 "물론 장담할 수 없다. 모든 선수가 득점을 노렸지만 잘 되지 않았다"라고 덧붙였다.
하지만 리버풀은 이번 시즌 공격 자원에 많은 돈을 쏟아부었다. 플로리안 비르츠에게 PL 최고 이적료를 투자했고 이적시장 막판 뉴캐슬유나이티드 주포 알렉산데르 이사크도 영입했다. 그럼에도 살라에게 의존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리버풀은 다가오는 두 번의 원정 경기에서 분위기를 반전해야 한다. 오는 23일 아인트라흐트프랑크푸르트 원정 경기를 치른 뒤 리그에서 브렌트퍼드와 맞붙는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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