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살 연하 후배와 키스하고 쑥쓰러워한 여성 톱스타

조회수 2023. 4. 29. 09:51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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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강남 1970> 비하인드 & TMI 모음 9부

1.첫 영화에서 처음으로 결혼을 경험한 신인 여배우

선혜를 연기한 설현은 그동안 화보 형식으로 웨딩드레스를 여러번 입어봤지만, 이번 작품을 통해 처음으로 면사포까지 써보고 처음으로 결혼식장까지 들어가 봤다고 한다. 결국 첫 영화에서 결혼식을 간접 경험했던 셈이다.

2.70년대 분위기의 극장은 어디에 있었나?

-종대(이민호)와 용기(김래원)가 지방에서 몸을 숨기고 있었던 양기택(정호빈)을 찾아가 극장에서 처단하는 장면.

-제작진이 70년대 분위기의 극장을 찾기위해 전국을 돌아다니다 발견한 이 곳은 강원도 원주에 위치한 오래된 극장이었다. 현재는 주차장으로 사용되고 있다고 한다.

-이 장면에서 종대가 용기에게 총을 쏘며 그를 죽이려다 살려준다. 원래 촬영 장면에서는 종대가 용기를 죽이는 버전이 있었는데, 지금의 버전으로 가기로 결정했다.

3.종대의 마지막 최후 장소인 기차는 어디서 섭외했나요?

-종대가 최후를 맞이하는 기차 장면 역시 실제 70년대 운영되었던 기차를 기차 박물관에서 찾아서 촬영한 것이다.

-이민호의 추락 장면은 스튜디오에서 촬영되었고, 배경에 CG를 입혀서 완성했다.

4.이 영화의 공식적인 마지막 촬영

이민호의 최후가 이 영화의 공식적인 마지막 촬영 장면이었다. 터널 기찻길에서 기어서 빛이있는 터널 출구로 가려다 죽는 장면은 종대의 삶을 압축적으로 보여주고 있다. 또한 유하 감독이 그린 폭력 3부작의 청춘의 초상을 잘 보여준 대표적인 장면이다. 이 장면이 이 영화의 메시지를 잘담은 장면이라 생각된다.

5.<강남 1970>의 진짜 엔딩

-원래 시나리오 상에서는 종대가 생존하고 동생인 선혜와 함께 사는 장면이었다.

-원래 엔딩도 2000년대를 배경으로 노인이 된 종대가 발전된 강남을 바라보다가 국회의원이 되기위해 고군분투 중인 서태곤(유승목)을 처연하게 바라보며 마무리 되는 장면이었다.

-그런데 이렇게 되면 노인으로 분장한 이민호와 설현의 모습을 보여줘야 했기에 지금의 엔딩으로 변경되었다.

6.15살 연상 연하 배우의 키스신 비하인드

-영화 촬영 당시 이민호는 29살, 김지수는 44살 이었다. 극 중 이민호와 김지수는 사업 파트너로 호흡을 맞췄는데, 두 사람의 키스신이 짧게 등장했다.

-이후 시사회에서 이민호는 김지수와의 키스신을 언급하며

완성본을 보니 키스신이 오글거렸다. 촬영 때는 쑥스러워하지 않았는데, 오히려 지수누나가 쑥스러워했다”

라고 말했다.

-편집된 장면에서 두 사람의 정사신을 연상시키는 장면이 있었다. 이민호가 김지수와 함께 침대에 누워있고, 상의 탈의를 한 채 담배를 피는 신이 있었다고 한다.

-이 장면에 대한 부풀려지면서 언론을 통해 두 사람의 진한 베드신이 있었다는 내용이 기사를 통해 전해졌다. 이에 김지수가 온라인을 통해 베드신 장면은 찍지 않았다고 언급했다.

강남 1970
감독
유하
출연
이민호, 김래원, 정진영, 설현, 한재영, 오제근, 이연두, 유승목, 박기륭, 엄효섭, 정호빈, 최진호, 최병모, 지대한, 이석, 허성민, 곽민호, 전배수, 박민규, 장인호, 김대종, 박혁민, 윤종화, 김유연, 서우진, 최귀화, 강현정, 노혜은, 주연서, 윤종원, 김동진, 박범규, 이선구, 윤환, 김지은, 고진혁, 전우재, 한준우, 임승준, 김윤호, 유정호, 김철윤, 장준혁, 이가경, 정찬우, 류성훈
평점
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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