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사이언스밸리, 경제자유구역 지정…수도권 첨단산업 전초기지 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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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사이언스밸리지구(ASV)가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되면서 안산시가 수도권 첨단산업 전초기지로 도약하고 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ASV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계기로 안산을 AI·첨단로봇 선도 도시이자 기업이 찾는 도시로 육성하겠다"며 "경제적 성과가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으로 이어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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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월·시화 산단 연계 로봇 실증 테스트베드 구축

안산사이언스밸리지구(ASV)가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되면서 안산시가 수도권 첨단산업 전초기지로 도약하고 있다.
경제자유구역 지정으로 외국인투자기업에 대한 입지 혜택과 세제 감면, 인허가 간소화 등 각종 인센티브 제공이 가능해져 글로벌 기업과 스타트업 유치 여건이 크게 강화될 전망이다.
ASV는 안산시 상록구 사동 산166번지 일원 1.66㎢ 규모로, 한양대 ERICA와 경기테크노파크, 한국생산기술연구원 등 산학연이 집적된 수도권 대표 R&D 클러스터다.
신안산선 한양대역을 통한 여의도 20분대 접근성과 인근 주거·상업 개발을 기반으로, 반월·시화국가산업단지와 연계한 디지털·AI 전환 산업 육성에 유리한 입지로 평가된다.
사업 시행자는 안산시와 한양대학교로 확정돼 토지수용 절차 없이 사업을 추진하며, 산업·연구·국제학교·마이스(MICE) 기능을 담은 복합 개발과 고용·정주 기능을 함께 갖춘 도심형 경제자유구역 조성이 목표다.
안산시는 2032년까지 약 4105억 원을 투입해 생산 유발 8조 4천억 원, 약 3만 명의 고용 창출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ASV는 반월·시화국가산업단지 약 2만 개 제조기업을 기반으로 물류·생산·검사·안전관리 등 다양한 공정에서 로봇 기술을 실제로 적용·검증할 수 있는 대규모 실증 테스트베드로 기능하고 있으며, 카카오 데이터센터와 로봇·AI 기업들의 투자 관심도 이어지고 있다.
안산시는 이를 ‘로봇 시티 안산’ 전략과 연계해 로봇 특화 인프라 구축, 전문 인력 양성, 로봇 도입 기업 지원, 거버넌스 구축 등을 담은 ‘로봇산업 육성 기본계획’을 추진하고, 2028년까지 로봇직업교육센터를 통해 5700명 이상 전문 인력을 양성할 계획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ASV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계기로 안산을 AI·첨단로봇 선도 도시이자 기업이 찾는 도시로 육성하겠다”며 “경제적 성과가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으로 이어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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