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 공동주택 옥내 배관 무료 청소
충청취재본부 유환동 2025. 6. 9. 13:23
20년 이상 공동주택 등 75세대 대상

충남 홍성군은 연말까지 20년 이상이 지난 관내 빌라, 연립주택, 아파트 등 공동주택 약 750세대를 대상으로 옥내배관 세척 사업을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옥내배관 사업은 수돗물의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가정 내 수도 배관을 내시경으로 진단하고 오염물질을 제거하여 깨끗한 물을 공급하기 위한 사업으로 개인 부담 없이 무료로 시행한다.
군은 시범사업을 통해 지난 2021년 3월부터 2024년 11월까지 관내 공동주택 2145세대에 대한 옥내배관 세척 사업을 추진한 결과 대다수의 수용가에서 만족도가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군은 올해 '홍성군 옥내급수설비 세척 지원 조례'를 제정하고, 5000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해 약 750여 세대 정도의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옥내 배관 세척 사업을 추진하고 앞으로 지속해서 이 사업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사업은 연말까지 신청을 받아 시행할 계획으로 신청이 많으면 연말 이전에 사업비 소진 시까지만 시행하게 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수돗물에 대한 군민들의 불신을 해소하고 고품질 수돗물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많은 수용가에서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지속해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충청취재본부 유환동 기자 yhdong55@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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