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떠난 토트넘, 광복 80주년 포스터에 '엉터리 태극기'
박린 2025. 8. 20. 14:53
![손흥민이 떠난 토트넘이 소셜미디어에 4괘가 잘못 그려진 ‘엉터리 태극기’를 사용했다는 지적이 나왔다. [사진 서경덕]](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20/joongang/20250820145341473bkvl.jpg)
손흥민(33·LAFC)이 떠난 잉글랜드 프로축구 토트넘이 소셜미디어에 ‘엉터리 태극기’를 사용했다는 지적이 나왔다.
역사 수호 운동을 벌이는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는 20일 “손흥민이 떠난 상황에서 한국 광복절을 잊지 않고 올려준 건 너무나 고마운 일이지만, 포스터 내 다수의 태극기가 잘못 그려져 있어 아쉬움이 남는다”고 밝혔다.
토트넘은 지난 15일 SNS에 ‘대한민국의 광복 80주년을 축하합니다’라는 메시지와 함께 포스터를 게재했다. 포스터 속 토트넘 유니폼을 입은 한국 팬들이 흔든 태극기에 4괘가 잘못 그려졌다. 앞서 손흥민은 지난 7일 토트넘을 떠나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LAFC로 이적했다.
![두바이 시내 투어 버스의 잘못 그려진 태극기. [사진 서경덕]](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20/joongang/20250820145342871ygnz.jpg)
이밖에 전 세계 관광객들이 이용하는 아랍에미리트 두바이 시내 투어 버스, 멕시코시티 공항 입국장 등에 그려진 태극기도 엉터리인 것으로 확인됐다. 서 교수는 “광복 80주년을 맞아 한인들이 세계 곳곳의 ‘엉터리 태극기’가 아직 많다고 제보를 해줬다”며 “태극기는 대한민국 상징이다. 잘못 사용했다고만 지적할 것이 아니라, 정확히 알려 빠르게 시정할 수 있도록 조치를 취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박린 기자 rpark7@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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