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러니 "주접떠는 야구선수"…임찬규 MVP에 럽스타 하트 폭발
공개 열애 중인 프로야구 LG 트윈스 임찬규(31)와 프로골퍼 손새은(26)이 여전한 애정을 과시했다.
손새은은 지난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이날 삼성 라이온즈와의 플레이오프(5전 3승제) 3차전에서 '데일리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된 임찬규의 모습을 올렸다. '엄지 척'을 나타내는 이모티콘과 사랑을 뜻하는 하트 이모티콘과 함께다.
이날 LG는 선발 투수 임찬규 등을 앞세워 1-0으로 삼성을 이겼다. 임찬규는 이날 승리로 '단일 포스트시즌(PS) 연속 선발승 최다 타이기록'을 세웠다. 이는 한국프로야구 사상 6번째이자 9년 만에 작성된 기록이다.
임찬규는 손새은의 사랑에 응답했다. 손새은이 올린 제 모습을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공유했다.
최근 온라인에서는 임찬규가 손새은에게 쓰는 애정 가득한 댓글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온라인 커뮤니티와 인스타그램 등에선 '여자친구에게 주접떠는 야구선수'라는 임찬규 관련 게시물도 퍼지고 있는 상태다.
올라온 사진에 따르면 임찬규는 손새은 인스타그램 게시물에 "진짜 적당히 해야지. 적당히 새로워야지. 적당히 예뻐져. 적당한 것이 없어" "아니 어디를 가나 예쁜 건데 왜"와 같은 댓글을 남겼다. 색깔별로 화려한 하트 이모티콘도 덧붙이면서다. 이를 본 네티즌은 "보기 좋다" "임찬규가 사랑꾼이네"와 같은 댓글로 이들을 응원했다.
임찬규와 손새은은 2022년 1월 열애를 인정했다. 손새은은 그룹 에이핑크 출신 손나은의 친동생이기도 하다.
채혜선 기자 chae.hyeseo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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