앱으로 조절하는 담배…JTI코리아 ‘플룸 아우라’ 뭐가 달라졌나

이예솔 2026. 3. 31.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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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룸 아우라. 이예솔 기자 

JTI코리아가 차세대 궐련형 전자담배 디바이스 ‘플룸 아우라’를 공개하며 국내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 스마트 가열 기술과 사용자 맞춤형 기능, 슬림한 디자인을 앞세워 기존 제품과 차별화된 경험을 강조했다.

JTI코리아는 14일 서울 영등포구 페어몬트 앰배서더 서울 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신제품 ‘플룸 아우라’를 국내 최초로 선보였다. 행사에는 이리나 리 JTI코리아 사장과 프레데릭 에스트리푸 마케팅 디렉터가 참석해 제품 특징과 브랜드 방향성을 소개했다.

플룸 아우라는 ‘감각적인 즐거움(Sensational Pleasure)’을 구현한 차세대 디바이스로, 맛과 사용 경험, 디자인 전반에서 완성도를 높인 것이 특징이다. 소비자 니즈를 반영해 보다 부드럽고 스마트하며 슬림한 방향으로 진화했다.

핵심은 JTI의 독자 기술인 ‘스마트 히트플로우(Smart HeatFlow™)’다. 담배 가열 온도를 정밀하게 제어해 풍부하고 균일한 풍미를 구현하는 기술로, 흡연 후 머리카락이나 옷 등에 남는 냄새를 줄인 점도 특징이다.

사용자는 전용 앱을 통해 4가지 히팅 모드를 선택할 수 있다. 균형 잡힌 맛의 ‘스탠다드 모드’, 강한 흡입감을 제공하는 ‘스트롱 모드’, 사용 시간을 약 20% 늘린 ‘롱 모드’, 배터리 효율을 높인 ‘배터리 세이버 모드’ 등으로 상황과 취향에 맞춘 설정이 가능하다. 앱을 통해 배터리 상태 확인, 디바이스 위치 찾기, 잠금 기능 등도 지원한다.

디자인 역시 개선됐다. 곡선형 바디로 그립감을 높였고, 슬라이딩 커버가 드러나지 않는 마감으로 완성도를 강화했다. 기존보다 더 슬림하고 가벼워 주머니에 손쉽게 보관하며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제품은 제트 블랙, 로즈 골드, 네이비 블루, 루나 실버 등 4가지 색상으로 출시된다. 전면 패널과 백 커버 등 액세서리를 통해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하며, 500가지 이상의 조합을 구현할 수 있다.

플룸 아우라는 다음달 14일 공식 출시되며, 공식 웹사이트와 쿠팡·네이버 등 온라인 채널에서 판매된다. 가격은 5만9000원이며, 공식 사이트 가입 및 마케팅 수신 동의 시 3만원 할인 쿠폰이 제공돼 2만90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한정 수량 패키지는 다음달 7일부터 사전 판매된다.

이리나 리 JTI코리아 사장은 “플룸 아우라는 폭넓은 소비자 인사이트와 JTI의 기술력이 만나 탄생한 혁신적인 차세대 궐련형 전자담배 디바이스”라며 “맛, 사용 경험, 디자인 전반에서 새로운 차원의 감각적인 즐거움을 선사하며 궐련형 전자담배의 미래에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예솔 기자 ysolzz6@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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