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장금’의 연생이 역할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배우 박은혜는 2008년 4세 연상의 사업가와 결혼하고 2011년 쌍둥이 아들을 얻었습니다. 그리고 10년 만에 이혼한 후 싱글맘이 되었지요.
언니, 나 이혼하고 싶어요...

그런데 이후 주변 동료들이 이혼을 고민할 때마다 자신에게 와서 상담을 요청하는 일이 많았다고 해요. 평소 동료들의 고민들 잘 들어주는 박은혜는 보통 헤어지지 않는 쪽으로 설득을 많이 하는데요. 실제로 상담을 해주고 난 후 잘 사는 부부들을 자주 봐왔습니다.
이런 경험을 바탕으로 유튜브를 운영할까 고민한 적도 있었습니다. 실제로 SBS플러스의 예능 '당신의 결혼은 안녕하십니까'의 MC로 활약했었는데요.
전문가들과 함께 부부들의 위기를 진단하고 해결하는 방법을 함께 고민하며 시청자들의 많은 공감을 얻었지요.
이상적인 이혼? 그런 게 있나요?

박은혜는 이혼 이후에도 전남편과 아주 잘 지내고 있다고 하는데요. 중학생이 된 쌍둥이들의 유학을 함께 하고 있는 것도 전 남편이 이라고 합니다.
두 사람은 거의 매일 통화하면서 아이들의 교육에 대해 많은 논의를 하고 있습니다. 예능 프로그램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 박은혜는 법적인 부부가 아니더라도 아이들을 위해서는 적극적으로 소통해야 한다고 소신을 밝히기도 했지요.
전남편이 현 베스트 프랜드인셈인데요. 어쩌면 이것이 ‘이상적인 이혼생활’ 일지도 모르겠네요.
한편 박은혜는 ‘이혼’ 이후의 이야기를 다루는 새 예능 ‘솔로라서’에 출연합니다. 역시 싱글맘인 황정음이 MC로 발탁된 프로그램인데요. 당당한 싱글맘들의 다채로 은 이야기 기대하겠습니다.
이병헌이 욕심 낸 배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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