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정의, 아역부터 주연까지 13년 차 연기 활동
2001년생 배우 노정의가 최근 ‘여자 차은우’라는 수식어로 불리며 주목받고 있다. 단정한 이목구비와 또렷한 분위기, 그리고 다양한 장르에서 쌓아온 연기 경력까지 더해져, 새로운 세대의 중심 배우로 부상하는 중이다.
데뷔는 2010년, 아역으로 시작한 경력
노정의는 초등학생 시절이던 2010년, OCN 드라마 ‘신의 퀴즈’를 통해 데뷔했다. 당시 부모님의 반대가 있어 배우 활동은 생각도 못 했지만, 언니가 몰래 오디션 사진을 보낸 것이 시작이었다.
이후 ‘피노키오’, ‘마녀’, ‘내 딸 서영이’ 등에서 아역으로 출연하며 연기 경험을 쌓았다.
이후 학업과 병행하며 조용히 필모그래피를 이어온 그는, 시간이 지나면서 점점 더 중심적인 역할로 자리매김하게 된다.
18어게인으로 얻은 주목, 인기가요 MC까지
2020년 JTBC 드라마 ‘18어게인’에서 홍시아 역을 맡으며 또래 시청자들의 눈도장을 확실히 찍었다. 극 중에서 그려낸 복잡한 10대 감정과 자연스러운 대사는 단순한 ‘예쁜 아역’ 이미지를 넘어서게 만들었다.
같은 해, 음악 프로그램 ‘인기가요’의 MC로 발탁되면서 대중적 인지도도 상승했다. 카메라 앞에서의 여유와 센스 있는 멘트는 진행자로서도 좋은 평가를 이끌어냈다.
39kg 몸무게.. 너무한거 아니냐고?!
최근 공개된 프로필에 따르면 키 164cm, 몸무게 39kg. 체형에 대한 화제가 될 만큼 시선을 끌었지만, 단순한 숫자보다도 자기 관리에 대한 태도가 더 주목받고 있다. SNS나 행사장에서 드러나는 일상 모습에서도 철저한 생활이 엿보인다는 반응이 이어진다.
연기력+이미지 모두 갖춘 배우로 성장 중
노정의는 청순한 외모와 차분한 목소리, 안정적인 연기 톤을 바탕으로 다양한 역할을 소화하고 있다. 성장 드라마뿐 아니라 미스터리, 판타지 장르에서도 자연스럽게 녹아들 수 있다는 평가다.
최근 ‘여자 차은우’라는 별명으로 알려지고 있지만, 단지 외모에서 오는 관심에 머물지는 않는다. 13년 동안의 연기 활동과 폭넓은 필모는 그만큼의 내공을 증명한다.
지금 이 순간에도 여러 작품에 이름을 올리고 있으며, 배우로서의 영향력은 점점 더 커지고 있다.
노정의는 지금, 배우로서의 가장 중요한 시기를 보내고 있다.
그 시작은 조용했지만, 걸어온 시간은 결코 가볍지 않다. 이제는 이름만으로도 신뢰를 얻을 수 있는 시점.
앞으로의 행보가 더 궁금해지는 이유다.
사진출처: 사진표기 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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