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현진 "이재명의 민주당은 저급…청년 조롱에 '암컷'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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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욱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최근 민형배 민주당 의원의 토크콘서트에서 '암컷이 설친다'는 발언을 해 논란이 된 가운데, 배현진 국민의힘 의원이 "논란을 쓸데없이 자초한다"며 비판했다.
이에 대해 배 의원은 "당 대표부터 욕설로 전 국민을 아연실색케 하더니 국무위원을 향한 유치한 욕설 릴레이를 벌이고 청년들을 무지성으로 조롱하고 '암컷' 발언으로 논란을 쓸데없이 자초한다"며 "아무리 경쟁하는 상대 당이라지만 거친 떼 논리에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며 속 앓는 저 당의 건전한 의원, 당원들이 진심 안타까울 뿐"이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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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욱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최근 민형배 민주당 의원의 토크콘서트에서 '암컷이 설친다'는 발언을 해 논란이 된 가운데, 배현진 국민의힘 의원이 "논란을 쓸데없이 자초한다"며 비판했다.
배 의원은 21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서 "'김대중의 민주당'은 그래도 품격이 있었고 '노무현의 민주당'은 그래도 열정과 진솔함이 있었다. '이재명의 민주당'은 그냥 저급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앞서 최 전 의원은 광주에서 열린 민 의원의 토크콘서트에서 조지 오웰의 '동물농장'을 빗대 윤석열 정부를 비난하다 "암컷들이 나와 설치고 이러는 건 잘 없다"고 했다.
이에 대해 배 의원은 "당 대표부터 욕설로 전 국민을 아연실색케 하더니 국무위원을 향한 유치한 욕설 릴레이를 벌이고 청년들을 무지성으로 조롱하고 '암컷' 발언으로 논란을 쓸데없이 자초한다"며 "아무리 경쟁하는 상대 당이라지만 거친 떼 논리에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며 속 앓는 저 당의 건전한 의원, 당원들이 진심 안타까울 뿐"이라고 지적했다.
이지은 기자 leez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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