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호 태풍 '제비' 발생…"국내 영향 가능성 유동적"

임유정 2024. 9. 27. 20:1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제17호 태풍 '제비'가 괌 북쪽에서 발생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제비는 27일 오후 3시쯤 괌 북쪽 약 500km 부근 해상에서 발생했다.

이 태풍은 북진과 북서진을 거듭하며 다음 달 1일 오후 도쿄 먼바다를 지나친 뒤 북동진해 다음날 소멸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제39호 열대저압부는 28일께 제18호 태풍 '끄라톤'의 이름을 얻게 될 전망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제17호 태풍 ‘제비’ ⓒ기상청 홈페이지

제17호 태풍 ‘제비’가 괌 북쪽에서 발생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제비는 27일 오후 3시쯤 괌 북쪽 약 500km 부근 해상에서 발생했다.

중심기압은 1002h㎩, 최대풍속은 시속 65㎞이며 강풍반경은 180㎞다.

이 태풍은 북진과 북서진을 거듭하며 다음 달 1일 오후 도쿄 먼바다를 지나친 뒤 북동진해 다음날 소멸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에서 제출한 이름으로, 국내 영향 가능성은 아직 유동적이다.

한편 제39호 열대저압부는 28일께 제18호 태풍 ‘끄라톤’의 이름을 얻게 될 전망이다.

이 태풍은 2일께 ‘중’ 강도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며, 중심기압은 975hP, 최대풍속은 초속 32m, 시속 115km 정도다.

Copyright ©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