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날두의 자기애 "난 과일 같은 남자, 무슨 과일? 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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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유럽 축구계를 뒤흔든 충격적 내용의 인터뷰에서 자기애를 숨기지 않았다.
호날두는 17일(한국시간) 영국 매체 더선을 통해 피어스 모건과의 인터뷰를 공개했다.
어떤 과일이냐는 모건의 질문에는 "난 딸기 같다"고 즉각 답변했다.
한편, 호날두는 포르투갈 축구대표팀 캠프에서 장염으로 훈련을 쉬는 등 카타르 월드컵 첫 경기를 일주일 앞두고 인터뷰 파문과 컨디션 조절 난조로 좌충우돌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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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현석 인턴기자)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유럽 축구계를 뒤흔든 충격적 내용의 인터뷰에서 자기애를 숨기지 않았다.
호날두는 17일(한국시간) 영국 매체 더선을 통해 피어스 모건과의 인터뷰를 공개했다. 그는 인터뷰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에릭 턴 하흐 감독에 대한 날선 발언들을 거침없이 내뱉었다.
그는 소속팀 맨유를 비판하는 와중에도 자신이 왜 인기 있는 존재인지를 스스로 강조했다.
5억명에 가까운 인스타그램 팔로워 수에 대해 모건이 질문하자 “자부심을 느낀다. 사람들이 날 좋아한다는 뜻이니까"는 그는 "내겐 카리스마가 있다. 난 가끔 내가 왜 넘버원인지 자문하고 한다”라고 했다.
이어 “축구만 잘해서가 아니다. 카리스마가 필요하고 사람들이 유대감을 느낄 수 있어야 한다. 잘생긴 것도 한 부분"이라면서 "난 사람들이 한 입 먹고 싶어 하는 일종의 과일 같다”라고 스스로를 극찬했다.
어떤 과일이냐는 모건의 질문에는 “난 딸기 같다”고 즉각 답변했다.
이 영상을 접한 팬들은 “재미있는 겸손한 어린 소년이네! 아주 좋아!”, “정말 본인이 그렇게 말했다고?” “호날두는 자기가 딸기라 많이 팔린다는데”, “그는 역대 최고의 선수가 아니라, 역대 최고의 딸기야!” 등의 반응을 보였다. 팬들은 호날두를 딸기에 합성한 사진들도 SNS를 통해 공유하기도 했다.
한편, 호날두는 포르투갈 축구대표팀 캠프에서 장염으로 훈련을 쉬는 등 카타르 월드컵 첫 경기를 일주일 앞두고 인터뷰 파문과 컨디션 조절 난조로 좌충우돌하고 있다.
사진=EPA/연합뉴스
이현석 기자 digh122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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