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속구보다 제구력... 한화 수호신 된 '초보 마무리' 이민우
[케이비리포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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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화 새 마무리 투수로 발탁된 이민우 |
| ⓒ 한화이글스 |
지난 5월 16일 이후 임시로 마무리 보직을 맡은 이민우는 22일 두산 베어스전을 시작으로 30일 SSG 랜더스전까지 4경기 연속무실점 세이브를 수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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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두산 손아섭의 타구에 급소를 맞은 이민우 |
| ⓒ 한화이글스 |
2015 신인드래프트 1차 지명 출신이라는 화려한 이력은 퇴색된지 오래였다. 2024시즌 64경기나 등판하며 준수한 활약을 보였지만 150km/h 이상의 빠른 공을 뿌리는 젊은 투수들에게 밀려 시즌 내내 1군 불펜에 호출되지 않았다. 프로 선수로서 벼랑 끝에 몰린 상황이었지만 이민우는 포기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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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화 이민우의 주요 투구기록 (출처: 야구기록실 KBREPORT) |
| ⓒ 케이비리포트 |
올시즌 초반 한화는 김서현(12G ERA 12.38)의 계속된 부진과 대체 외국인 투수 잭 쿠싱(16G ERA 4.79)의 계약 종료로 마무리 운용에 어려움을 겪었다. 그러나 임시 마무리 이민우가 활약을 보이며 불펜진이 안정을 되찾고 있다. 마무리 기용과 관련 많은 비판을 받았던 김경문 감독도 이민우의 현재 투구에 만족을 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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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투심패스트볼을 장착한 이민우 |
| ⓒ 한화이글스 |
불과 1개월 전인 5월 초반, 9위까지 추락했던 한화는 최근 10경기에서 7승 3패로 가파른 상승세를 타며 5위(27승 25패)까지 올라온 상태다. 프로 입단 후 12년만에 가장 주목받는 보직을 맡게 된 이민우가 시즌 끝까지 마무리로 활약하며 팀의 가을야구 진출을 이끌 수 있을지 주목된다.
[관련 기사] 류현진이 KBO 역대 최고 투수인 이유는? [KBO 야매카툰]
[기록 참조: 야구기록실 케이비리포트(KBREPORT), KBO기록실]
덧붙이는 글 | (글: 민상현 / 김정학 기자) 프로야구/MLB 객원기자 지원하기[ kbreport@naver.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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