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란이 밝힌 맨시티에서 뛰는 이유 "UCL 우승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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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링 홀란이 맨체스터시티(이하 맨시티)와 유럽 정상 등극을 꿈꿨다.'득점 괴물'로 불리는 홀란은 이번 시즌도 엄청난 득점력을 과시하고 있다.
맨시티와 마찬가지로 UCL 우승 경험이 아직 없는 홀란도 UCL에 대한 의욕이 크다.
홀란이 UCL 우승을 천명했지만, 맨시티는 현재 UCL 외에도 각종 대회에서 치열한 우승 경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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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볼리스트] 김성진 기자= 엘링 홀란이 맨체스터시티(이하 맨시티)와 유럽 정상 등극을 꿈꿨다.
'득점 괴물'로 불리는 홀란은 이번 시즌도 엄청난 득점력을 과시하고 있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서는 26경기에 나서 경기당 1골이 넘는 28골을 터뜨리며, 득점 선두에 이름을 올렸다. 2위인 해리 케인(토트넘홋스퍼, 20골)과는 8골이나 차이 난다.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에서도 탁월한 득점력을 뽐냈다. 이번 시즌 UCL 6경기에 나서 10골을 터뜨렸다. 라이프치히와의 UCL 16강 2차전에서는 홀로 5골을 몰아치는 괴력을 뽐냈다.
맨시티는 홀란이 보여주는 UCL에서의 활약이 고무됐다. 홀란을 앞세우면 숙원의 UCL 우승도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 것이다. 홀란도 팀의 이런 분위기를 잘 느끼고 있었다. 지난 15일(현지시간) 영국 'BBC'에 따르면 홀란은 "물론 UCL 우승을 하고 싶다"고 밝혔다.
맨시티는 지난 시즌까지 총 12차례 EPL 우승을 했다. 2017-2018시즌부터 지난 시즌까지 6시즌 동안 4번 우승을 차지하며 EPL 최강자임을 증명했다. 그러나 아직 UCL 우승이 없다. 2020-2021시즌 준우승이 역대 최고 성적이었다.
맨시티와 마찬가지로 UCL 우승 경험이 아직 없는 홀란도 UCL에 대한 의욕이 크다. 그는 "맨시티는 EPL에서 우승하는 법을 안다"면서 "맨시티는 EPL 우승을 위해 날 영입한 것이 아니다. UCL을 우승하기 위해 난 여기에 있을 것"이라고 맨시티와 함께 UCL 최고의 자리에 오르겠다고 다짐했다.
홀란이 UCL 우승을 천명했지만, 맨시티는 현재 UCL 외에도 각종 대회에서 치열한 우승 경쟁 중이다. EPL 3연패를 노리는 맨시티는 선두 아스널(승점 66점)에 5점 뒤져있다. 충분히 뒤집을 수 있다. FA컵에도 8강에 진출해 3개 대회에 모두 우승할 수 있다.
홀란은 "맨시티는 가능성이 있다. 아직도 많은 점을 개선할 수 있다. 그동안 많은 기회를 놓쳤는데 헤더, 연결 동작 등 여러 면에서 좋아져야 한다"고 전했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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