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혈관 혹사시킨다” 아침에 흔히 먹는 ‘이 음식’, 뭐야?

김경림 기자 2026. 4. 19. 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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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클립아트코리아
아침 식사로 밥보다는 빵, 시리얼, 주스처럼 간편한 메뉴를 찾기 쉽다. 하지만 이런 메뉴들을 잘못 선택하면 혈중 지질 관리에 악영향을 줄 수 있어 조심해야 한다. 외신 ‘데일리 텔레그래프(The Daily Telegraph)’가 콜레스테롤 수치를 높여 혈관을 혹사시키는 음식들과 대체안을 언급했다.

▶코코넛오일 대신 올리브오일=코코넛오일에는 포화지방이 많이 들어 있어 LDL(나쁜) 콜레스테롤을 높일 수 있다. 대신 올리브오일을 활용해보자. 올리브오일에는 불포화지방이 풍부해 심혈관 건강에 좋다.

▶달콤한 시리얼 대신 오트밀이나 뮤즐리=아침에 흔히 먹는 달콤한 시리얼도 피해야 할 음식이다. 시중에 판매되는 일부 시리얼은 당 함량이 높아 혈당을 빠르게 끌어올리고 포만감이 오래 가지 못한다. 이를 대신해 오트밀이나 뮤즐리 같은 통곡물 음식을 택하는 게 좋다. 오트밀에 사용하는 귀리에는 수용성 식이섬유가 풍부해 혈관 건강에 도움을 준다. 

▶크루아상 대신 아보카도와 토마토=크루아상, 페이스트리 같은 빵은 포화지방과 정제 탄수화물 함량이 높아 자주 먹으면 혈관 건강에 부담이 된다. 이 대신 호밀빵 위에 아보카도와 토마토를 올려 먹는 식사가 대안이 된다. 아보카도에는 건강한 지방이 들어 있고, 토마토는 라이코펜이 풍부하다.

▶베이컨·소시지 대신 채소=베이컨이나 소시지 같은 가공육도 아침 메뉴에서 경계해야 할 식품이다. 이런 음식은 포화지방뿐 아니라 염분도 많아 심혈관 건강에 악영향을 줄 수 있다. 아침 한 끼라도 가공육 중심의 식단보다 채소를 위주로 한 식사가 적절하다. 

▶과일주스 대신 생과일=과일주스는 마시기 편하지만, 과일을 그대로 먹을 때보다 식이섬유가 줄어들며 당을 빠르게 흡수하는 경향이 있다. 반면 생과일은 섬유질이 그대로 남아 있어 혈당 상승 속도를 완만하게 하는 데 도움이 된다. 같은 과일이라도 주스로 마시기보다 통째로 먹는 편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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