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대표 복귀' 백승호, 소속팀 버밍엄에서 풀타임 활약한 뒤 홍명보호 합류… 팀은 시즌 첫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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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승호가 소속팀 버밍엄시티에서 젼경기 선발 출장으로 굳건한 주전임을 증명한 뒤 대표팀에 합류한다.
5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더 밸리에서 열린 2024-2025 잉글랜드 리그원(3부) 10라운드에서 원정팀 버밍엄시티가 찰턴애슬레틱에 0-1로 패배했다.
백승호는 이번 시즌 버밍엄의 모든 리그 경기에 선발 출장했고, 1경기 막판 교체아웃을 빼면 나머지 8경기에서 풀타임을 소화했다.
백승호는 모처럼 대표팀에 복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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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볼리스트] 김정용 기자= 백승호가 소속팀 버밍엄시티에서 젼경기 선발 출장으로 굳건한 주전임을 증명한 뒤 대표팀에 합류한다.
5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더 밸리에서 열린 2024-2025 잉글랜드 리그원(3부) 10라운드에서 원정팀 버밍엄시티가 찰턴애슬레틱에 0-1로 패배했다.
버밍엄의 시즌 첫 패배다. 지난 시즌 잉글랜드 챔피언십(2부) 팀이었지만 강등된 버밍엄은 승격을 위해 2부급 멤버들을 많이 지켰고, 그 보람이 있어 초반부터 선두를 달리고 있다. 개막전 무승부 후 7연승을 달리던 버밍엄은 이날 찰턴 상대로 첫 패배를 맛봤다. 하지만 여전히 9경기만 치른 가운데 승점 22점으로 선두다.
백승호는 이날도 일본 대표 이와타 도모키와 나란히 중원을 이뤄 풀타임 활약했다. 백승호는 이번 시즌 버밍엄의 모든 리그 경기에 선발 출장했고, 1경기 막판 교체아웃을 빼면 나머지 8경기에서 풀타임을 소화했다.
특히 최근에는 주중경기도 있었다. 최근 약 8일 동안 3경기에 출장해 2경기 풀타임, 1경기는 막판 교체아웃됐다. 체력부담은 있지만 그만큼 경기 감각이 좋고 잉글랜드 3부에서는 우승권 팀의 주전 미드필더임을 확실히 증명하고 있다.
백승호는 모처럼 대표팀에 복귀했다. 홍명보 감독이 선발한 10월 A매치 소집명단 26명에 포함됐다. 지난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 득점까지 기록했지만 이후 대표팀에 완전히 자리를 잡진 못했다. 특히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 시절부터 대표팀 소집이 뜸해졌다. 이번 홍 감독은 중앙 미드필더를 물갈이해야 할 필요가 있는 동시에, 10일 요르단 원정 경기는 K리거보다 유럽파를 중용하는 쪽이 시차 면에서 유리할 거라는 생각을 밝힌 바 있다. 백승호가 이번 기회를 잘 잡아 새 대표팀에서도 입지를 굳힌다면 꾸준히 뽑힐 가능성이 충분하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풋볼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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