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 9년 차 전국민이 다 아는 공개 커플인데 결혼 안 하는 이유
이혼 후 그녀는 이전부터 함께 알고 지내던 배우 이정재, 정우성, 엄정화, 이혜영 등과 어울리면서 친밀하게 지냄과 동시에 대상그룹의 청정원 CF에 이정재가 계약되기도 했는데요. 이로 인해 이혼한 지 1년 만에 임세령은 이정재와 열애설에 휩싸이기도 했습니다.
두 사람이 함께하는 사진과 해외여행 동행 등의 정황이 다수 포착되었지만 이정재 측은 임세령과 함께 필리핀 마닐라를 동행한 사실을 인정하는 한편, “단순한 지인이며 어디까지나 비즈니스 차원에서의 동행”이라 밝히면서 열애설을 극구 부인했습니다.
2015년 두 사람의 데이트 파파라치 컷이 보도되면서 총 3차례의 열애설 부인 끝에 결국 이들은 열애 사실을 인정했습니다. 열애 사실을 인정한 이들은 예술과 관련된 데이트 외에도 각자의 건물, 집에서 주로 데이트를 하며 행복한 생활을 이어왔습니다.
실제로 둘의 거주지 사이 거리는 차로 5~6분 정도로 꽤 가까운 거리였고 두 사람은 2019년 3월과 11월 각각 ‘제7회 아트 바젤 홍콩’, ‘2019 LACMA’에 동행하면서 주변의 시선을 신경 쓰지 않고 당당히 데이트를 즐기기도 했습니다.
배우 이정재와 대상 그룹 부회장 임세령 커플은 프랑스 칸에서 영화 '헌트'로 영화 감독 데뷔 신고식을 치렀을 때도, 넷플릭스 '오징어게임'으로 참여한 미국 LA 마이크로소프트 극장에서 열린 제74회 프라임타임 에미상 시상식에서도 임세령과 함께 레드카펫에 등장했습니다.
이정재는 임세령과의 결혼에 대해 “나는 연예인이기 때문에 내 사생활이 대중에게 관심을 받는 일은 감내하고 있다. 하지만 임세령은 일반인이자, 특히 아이들의 어머니이기 때문에 나로 인해 그녀의 가족들이 상처받거나 방해받는 건 막아주고 싶다”며 “또 아직 결혼은 이르다고 생각한다. 아직까지 결혼 생각을 하고 있지 않다”고 덧붙여 이야기했습니다.
두 사람은 열애에 조심스러워하던 과거와 달리 제75회 칸 국제영화제, 에미상에 이어 구찌 행사에도 당당하게 동반하며 9년째 변함없는 애정전선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한편, 이정재는 넷플릭스 신작 오징어 게임2, 디즈니+시리즈 애콜라이트 공개를 앞두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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