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셧아웃 완패' 기업은행 김호철 감독, "실력차 드러났던 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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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기업은행이 매 세트 뒷심을 발휘했으나 초반 난조를 이겨내지 못하고 셧아웃 패배를 당했다.
IBK기업은행은 20일 수원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현대건설과의 도드람 2022~2023 V-리그 여자부 2라운드 방문 경기에서 세트 스코어 0-3(21-25, 22-25, 21-25) 셧아웃으로 패했다.
기업은행은 육서영이 13득점, 산타나가 10득점을 올리며 1,2세트 팽팽한 접전을 이어갔으나 뒷심이 부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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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수원, 윤승재 기자) IBK기업은행이 매 세트 뒷심을 발휘했으나 초반 난조를 이겨내지 못하고 셧아웃 패배를 당했다.
IBK기업은행은 20일 수원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현대건설과의 도드람 2022~2023 V-리그 여자부 2라운드 방문 경기에서 세트 스코어 0-3(21-25, 22-25, 21-25) 셧아웃으로 패했다.
기업은행은 육서영이 13득점, 산타나가 10득점을 올리며 1,2세트 팽팽한 접전을 이어갔으나 뒷심이 부족했다. 1세트에 8-18, 3세트에 7-19까지 몰리며 패색이 짙었던 흐름을 4점차까지 따라잡는 기염을 토하기도 했으나, 초반 난조를 극복하긴 어려웠다.
경기 후 만난 김호철 IBK기업은행 감독은 “실력의 차이가 났던 경기였다. 상대 팀과 상관없이 우리의 것을 하지 못했다”라면서 “강팀하고 할 때는 선수들이 이기겠다는 욕심보단 우리 배구를 잘해야 한다는 생각으로 했어야 했는데, 너무 잘해야 한다는 생각을 하다보니 범실이 많이 나왔다”라고 이날 경기를 돌아봤다.
이날 김 감독은 경기 도중 주전 세터 김하경을 교체해 분위기 반전을 시도했다. 김 감독은 “(김)하경이가 편안하게 경기 운영을 해야 하는데 그러지 못했다. 세터로서 본인이 팀을 이끌어가야 하는데, 전반적으로 체력이 떨어져서인지 최근 토스가 좋지 않더라. 본인도 마음에 들지 않는 토스를 하고 있지 않나 생각해서 교체하고 이야기를 나눴다”라고 전했다.
이날 팀내 최다 득점으로 분투한 육서영에 대해선 “최근 아포짓스파이커로 내보내고 있는데, (김)희진이가 없는 상태에서 고군분투를 하고 있다”라면서 “팀이 힘든 상황에서 제일 팀을 위해 도움을 주고 있는 선수인 것 같다”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윤승재 기자 yogiyoo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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