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경기까지 -4' 호날두, 포르투갈 3월 A매치 출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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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대표 은퇴는 없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알나스르)가 2023년 첫 A매치에도 나설 예정이다.
16일(현지시간) 영국 '더 선'의 보도에 따르면 올해 새롭게 포르투갈 A대표팀 지휘봉을 잡은 로베르토 마르티네스 감독은 호날두의 선발을 시사했다.
그러나 마르티네스 감독은 첫 출발인 만큼 모든 선수에게 동등한 기회를 주기로 해 3월 A매치에서 호날두의 모습을 볼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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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볼리스트] 김성진 기자= '국가대표 은퇴는 없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알나스르)가 2023년 첫 A매치에도 나설 예정이다.
16일(현지시간) 영국 '더 선'의 보도에 따르면 올해 새롭게 포르투갈 A대표팀 지휘봉을 잡은 로베르토 마르티네스 감독은 호날두의 선발을 시사했다. 마르티네스 감독은 2022 카타르 월드컵 이후 폴란드 지휘봉을 잡은 페르난두 산투스 감독의 후임으로 포르투갈 A대표팀 감독직에 취임했다.
포르투갈은 이번달 24일 리히텐슈타인, 27일 룩셈부르크를 상대로 유로 2024 예선을 치를 예정이다. 이 두 경기는 마르티네스 감독의 포르투갈 데뷔전이다.
그는 "대표팀에 선발될 선수들을 알기 위한 과정을 시작할 것이다"라고 선수 파악을 위한 대표팀 구성이 이루어질 것이라고 했다. 이어 "우리는 모든 선수에게 기회를 줄 것이다. 이미 대표팀에서 활약한 선수들도 존중한다"며 "호날두도 그중 한명"이라고 밝혀 호날두 선발 가능성을 내비쳤다.
호날두는 지난해 카타르 월드컵에서 실망스러운 경기력을 보였다. 오히려 팀에 마이너스 효과를 일으키며 단 1골에 그쳤고, 토너먼트에선 선발에서도 밀려났다. 결국 포르투갈은 모로코의 돌풍에 발목 잡혀 8강에서 탈락했다.
월드컵에서의 부진으로 호날두가 앞으로 대표팀에 발탁될 가능성은 낮아 보였다. 그러나 마르티네스 감독은 첫 출발인 만큼 모든 선수에게 동등한 기회를 주기로 해 3월 A매치에서 호날두의 모습을 볼 수 있게 됐다. 호날두가 알나스르로 이적한 뒤 9경기에서 8골을 넣으며 경기력을 끌어올린 점도 분위기를 바꾼 배경이 됐다.
호날두는 3월 A매치 출전 기회를 잡게 돼 통산 A매치 200경기 달성에 한 걸음 더 다가가게 됐다. 그는 지난해까지 A매치 196경기를 소화했고 118골을 넣었다. 이는 전 세계 A매치 최다출전 공동 1위다. 3월 A매치에 나서면 단독 1위로 올라서고 200경기 출전에도 그만큼 다가가게 된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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